사실 제 스포티지가

초기 2004 12월에 사서 2005년산인데요.

그동안 83000 밖에 안 탔어요.

하지만 연식이 오래 되어 타이밍 벨트를

갈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 공구를 하기에

얼씨구나 싶어 예약했네요.

가는 김에 낡은 것 이것저것 하다보니

인젝터와 흡기 크리닝두 추가하고

31 만원 정도 추가 금액이 되었네요.

송파점이 가깝고 친절하시고

아무쪼록 수리가 잘 되었으면 합니다.

오래 타다보니 관리를 하느라 했어도

여러가지 정비할 게 나오네요.

게다가 하부에 녹이 약간 슬어 놔뒀는데

이제는 그냥 놔둘 형편이 안 되어

그것도 수리해야 하는데 무상교체 맞죠?

스포티지를 제가 타는 것도 아니고

저도 나름 바쁘다 보니 차가 시간날 때가

없어서, 5월에나 가서 녹슨 것 수리해야 겠어요.

I30는 다행히 체인식이라 

영구적이라 하니 다행이네요.

아, 오늘밤부터 최악의 황사가 온다니 

 호흡기 건강에 주의하세요.

지금 베이징에 13년 만의 최악의 황사라네요.

북서쪽 사막지대가 올겨울 지독한 가뭄이라

올봄에 황사가 심하답니다.

비내리는 양재천입니다.

벚꽃은 다 지고 복숭아꽃이 피고

철쭉이 피기 시작하네요.

복숭아꽃 너무 예뻐요.

이번 주말에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한답니다.

시간 되심 구경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