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첫 엔진 오일 교환을 했구염...

아집 5W40 100%로 홍기카에 가서 했음다...

찾는데 애먹었지만 다행히 잘 찾아가서 이것 저것 물어본 후 교환했구염.

귀찮게 물어보는 제게 사장님 및 직원 분들 모두 친절히 대해 주시더군요....(혹시 보신다면 정말 감사 했음당...^^)

첨엔 아랄로 할까 생각했는데 약간의 저렴함과 아랄보다는 파워풀한 운전에는 아집이 좀더 낳다는 사장님

말씀에 아집으로 했구염... 당분간 큰 맘의 변화가 없다면 계속 아집으로 갈까 합니다.

제가 잠깐 머플러 접지에 대해 여쭈어 보았는데 그 말 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서비스 해주시는 건지 몰라도

머플러 접지 까지 친절히 해주셨음당... 이것 저것 신경 써 주시는 맘에 다행히 여친 사는 곳과도 가까운지라

정비에 대해서도 자주 이용할까 생각이 들더군요.

하여튼 현재 1500km가까이 되고 있는데 아직은 큰 변화(정숙성, 연비)는 모르겠지만 뭐랄까 엑셀을 밟을때

조금더 힘을 받는 듯한 느낌은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신차 길들이기 중이라 좀 천천히 밟었었기 때문에

엔진 오일 교체 후 좀더 제가 자신 있게 밟는 것으로 인해 그렇게 느낄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정숙성에 대해서는 첨에 교환 후 오히려 약간 소음이 증가해진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현재는 예전과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익숙해져서 일지도 모르겠네요)

에궁 ... 글을 쓰다 보니 모두 확실한 글이 없네요... ^^

그래도 앞으로 틈틈히 계속 아집 엔진 오일에 대한 사용기를 올리겠습니다... ^^

그럼 좋은 하루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