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알고 계신 분들께 드리는 독백입니다

사실 좀 서운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저두 많이 죄송스럽기도 하구요 ㅡㅡ;;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바빠서 그랬습니다.... 는 좀 핑계인 듯 싶구요
마나님 임신하사 제가 좀 소홀했습니다... 역시 핑계인듯 하네요

굳이 그럴싸한 핑계를 좀 댄다면...
이리 쫒기고, 저리 휘둘리다 보니... 맘의 여유가 좀 없어진 듯 합니다~^^*

모여 놀때가 좋았고~
주말이면 볼차러 돌아댕기는게 좋았고~
CB날리며 악셀 밟아주는게 좋았고~
내일아침 출근해도 새벽까지 술마시고.... ㅋㅋㅋ 피곤한 줄 모르고 즐거웠었는데~

모임에서 제명한다는 분도 계시고~ ^0^
얼굴 잊어버렸다는 분도 계시고~ ^^*
걱정들도 많이 해주시고... 그러는데~ ㅡㅡa

당장 낼모레 전국정모 참석조차도 어렵겠지만,
앞으론.... 잃어버렸던 여유 좀 다시 찾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아주 귀엽게) 이쁘게 봐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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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울 아이스박스는 잘 있능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