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퇴근하다가 깜딱 놀랐습니당....
- [경]너부리=김찬
- 조회 수 180
- 2004.10.02. 22:08
3시에 도망치듯 후다닥 퇴근하여.....
만덕을 지나 동래를 지나 재송동쪽으로 향하고 있었슴다.....
신호대기중이라 음악에 심취해 있던 저는...
갑자기 들리는 "똑똑똑똑똑똑"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 운전석 창문쪽을 보았슴다......
경찰은 아니고 왠 젊은 아자씨가 창문을 좀 열어달라는게 아니겠습니깡.....
'잉, 길을 모르는 사람인가?'라고 놀란가슴을 쓸어내리며 창문을 반쯤 열어주었슴다.....
아자씨 왈 : 이차 무슨 색이예요?
저 : 비취색요.....
아자씨 : 그냥 비취색요????
저 : 네, 마 비취색요.....
아자씨 : (어색한 웃음)네, 감사함니당....(자기 봉고 트럭으로 후다닥 뛰어감)
한 2분쯤 가다가 빙그레 웃었슴다.....
훔, 뭘 쫌 아는 아자씨구만.....ㅋㅋㅋㅋ
그냥 쳐다보는 사람은 많았지만 신호대기 중에 이런 경험은 첨이라....첨에는 놀랐지만 집에 도착할때까지 기냥 미소짓고 왔슴다.....
울 횐님들도 혹시 신호대기중에 노크소리나면 왔구나하고 생각하시고 기쁘게 대답해 주세여.....
만덕을 지나 동래를 지나 재송동쪽으로 향하고 있었슴다.....
신호대기중이라 음악에 심취해 있던 저는...
갑자기 들리는 "똑똑똑똑똑똑"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 운전석 창문쪽을 보았슴다......
경찰은 아니고 왠 젊은 아자씨가 창문을 좀 열어달라는게 아니겠습니깡.....
'잉, 길을 모르는 사람인가?'라고 놀란가슴을 쓸어내리며 창문을 반쯤 열어주었슴다.....
아자씨 왈 : 이차 무슨 색이예요?
저 : 비취색요.....
아자씨 : 그냥 비취색요????
저 : 네, 마 비취색요.....
아자씨 : (어색한 웃음)네, 감사함니당....(자기 봉고 트럭으로 후다닥 뛰어감)
한 2분쯤 가다가 빙그레 웃었슴다.....
훔, 뭘 쫌 아는 아자씨구만.....ㅋㅋㅋㅋ
그냥 쳐다보는 사람은 많았지만 신호대기 중에 이런 경험은 첨이라....첨에는 놀랐지만 집에 도착할때까지 기냥 미소짓고 왔슴다.....
울 횐님들도 혹시 신호대기중에 노크소리나면 왔구나하고 생각하시고 기쁘게 대답해 주세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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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새벽에 가다 프린스 탄 아져씨가 신호대기중에 빵빵거리면서 창문 열어 보라면서
차 좋냐고 물어 보더군요 투산보다 좋냐는둥 신호 한참 지난뒤에 뒤에서 차가 빵빵거려서
대답 하고 갔습니당
차 좋냐고 물어 보더군요 투산보다 좋냐는둥 신호 한참 지난뒤에 뒤에서 차가 빵빵거려서
대답 하고 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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