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말... 말.... 말조심........
- [서경]영석아빠 ♬
- 조회 수 128
- 2006.10.10. 10:02
(내용이 좋아서 퍼왔습니다)
속담에 이르기를,
"질병은 입으로 들어오고 재앙은 혀로 나간다."
하였고 또 이르기를,
"입이란 재앙을 부르는 문이요, 혀는 목을 자르는 칼이다."
하였는데 이 모두가 지극한 교훈이다.
재앙을 부르는 길이 꼭 한 길만은 아니겠지만 그 중에서도 말이 항상 문제가 된다.
때문에 周나라의 太廟 앞 金人도 입을 세 군데나 꿰매었다.
이 역시 성인이 만세에 교훈을 남기신 뜻이니, 말을 삼가지 않아서야 되겠는가.
말이 많으면 지루하고 번거로워서 듣는 이가 좋아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 말 가운데 망발이 있을 수 있으므로
말은 적게 하는 것이 제일이고 적게 하면서도 순서를 잃지 않아야 좋다.
만약 생각하지 않고 불쑥 가볍게 말했다가는 피해를 보는 일이 많게 된다.
"입 지키기를 병마개 막듯 하라."
한 말도 사람은 말이 없어야 한다는 교훈인 것이다.
시비를 따지는 일은 사람에게 없을 수 없는 일이지만 나라의 이해와 관리들의 잘잘못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허물이나 약함은 절대로 입 밖에 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사람마다의 생활태도라든지 잡다한 사생활 같은 것도 입 밖에 내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엉뚱한 화를 입게 마련이다.
말이 너무 가벼우면 威儀를 잃게 되고, 너무 무거우면 또 거만한 것처럼 보인다.
아무리 내용이 좋고 선량한 말일지라도 그 말을 할 때 성난 얼굴에 큰소리를 지르면 듣는 이가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 법이다.
그러므로 말을 할 때 온화한 목소리로 나직하고 부드럽게 하면 듣는 이도 자연 희열을 느끼게 된다.
남의 말을 들을 때는 마음속으로 거짓과 참을 가려 들어야지 모두 다 믿어서는 안 된다.
여러 사람과 얘기할 때 초설剿說을 해서는 안 되는데, 초설이란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가로 지르는 것을 말한다.
남을 칭찬할 때는 너무 지나치게 하지 말고, 남을 책망할 때도 너무 혹독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야비하고 사리에 어긋나는 말, 박절하고 듣기 흉한 말은 절대 입 밖에 내지 말아야 한다.
집안 어른은 말을 할 때, 충후忠厚하면서도 간략하고 엄중해야 한다.
만약 한번 시킨 일을 다시 타이르고, 타이르고 나서 금방 또 강조하여 너무 자질구레하게 굴면
아랫사람들이 따르기에 피곤을 느껴 원망투의 말이 나오고 속이는 습관이 생기게 된다.
(출처 : '말조심' - 네이버 지식iN)
속담에 이르기를,
"질병은 입으로 들어오고 재앙은 혀로 나간다."
하였고 또 이르기를,
"입이란 재앙을 부르는 문이요, 혀는 목을 자르는 칼이다."
하였는데 이 모두가 지극한 교훈이다.
재앙을 부르는 길이 꼭 한 길만은 아니겠지만 그 중에서도 말이 항상 문제가 된다.
때문에 周나라의 太廟 앞 金人도 입을 세 군데나 꿰매었다.
이 역시 성인이 만세에 교훈을 남기신 뜻이니, 말을 삼가지 않아서야 되겠는가.
말이 많으면 지루하고 번거로워서 듣는 이가 좋아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 말 가운데 망발이 있을 수 있으므로
말은 적게 하는 것이 제일이고 적게 하면서도 순서를 잃지 않아야 좋다.
만약 생각하지 않고 불쑥 가볍게 말했다가는 피해를 보는 일이 많게 된다.
"입 지키기를 병마개 막듯 하라."
한 말도 사람은 말이 없어야 한다는 교훈인 것이다.
시비를 따지는 일은 사람에게 없을 수 없는 일이지만 나라의 이해와 관리들의 잘잘못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허물이나 약함은 절대로 입 밖에 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사람마다의 생활태도라든지 잡다한 사생활 같은 것도 입 밖에 내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엉뚱한 화를 입게 마련이다.
말이 너무 가벼우면 威儀를 잃게 되고, 너무 무거우면 또 거만한 것처럼 보인다.
아무리 내용이 좋고 선량한 말일지라도 그 말을 할 때 성난 얼굴에 큰소리를 지르면 듣는 이가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 법이다.
그러므로 말을 할 때 온화한 목소리로 나직하고 부드럽게 하면 듣는 이도 자연 희열을 느끼게 된다.
남의 말을 들을 때는 마음속으로 거짓과 참을 가려 들어야지 모두 다 믿어서는 안 된다.
여러 사람과 얘기할 때 초설剿說을 해서는 안 되는데, 초설이란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가로 지르는 것을 말한다.
남을 칭찬할 때는 너무 지나치게 하지 말고, 남을 책망할 때도 너무 혹독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야비하고 사리에 어긋나는 말, 박절하고 듣기 흉한 말은 절대 입 밖에 내지 말아야 한다.
집안 어른은 말을 할 때, 충후忠厚하면서도 간략하고 엄중해야 한다.
만약 한번 시킨 일을 다시 타이르고, 타이르고 나서 금방 또 강조하여 너무 자질구레하게 굴면
아랫사람들이 따르기에 피곤을 느껴 원망투의 말이 나오고 속이는 습관이 생기게 된다.
(출처 : '말조심'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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