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디오 A/S받고나서야 어느정도 우울증 증세가 사라지더군요.

역쉬 차안에서 노래를 들으면서 운전해야 제맛인데 그게 안돼니까 짜증나고 운전하는게 힘들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우울증까지 걸리더니만.... 다행히 지금은 멀쩡하게 노래가 잘나온답니다.^^ㅋ

그리고 드디어 오늘..... 안개등 녹아내린거 고치러 소개받은 기아Q서비스에 갔습니다.

기사분 5명이 달라붙어서 작업하는데... 정말 공임비 내고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걸 혼자 다이하려고 건드렸다면 어케 뒷감당을 했을런지....ㅎ..

암튼 한시간만에 교체작업하고나니 지금은 아주 깨끗한 원래의 모습 그대로 있습니다. ^^


아,,, 드디어 제 우울증을 다 고친듯 합니다. 저녁에 제 앞길을 환하게 비춰주는 안개등이 있고

차안에서는 솔로인 저의 마음을 다독거려주는 음악이 나오니 이제 좀 편안해 지네요...ㅎㅎ


회원님들 모두 쌀쌀한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한 수원얼굴마담 까빡이였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