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 조금 있으면 만km돌파 입니다.
티지 엑셀에서 발 때면 속도 급격하게 줍니다.(첨부터 그랬지요)
최고속도 170 이상은 안 밟아 봤구요.(더 안나가는건지...)
핸들하고 엑셀은 상당히 무겁다고 첨부터 느꼈지요.
그리고 첨 보다 진동과 소음이 무지 늘었습니다.
연비는 더 좋아진 것 같은 느낌이...
제차에 대해서도 평가 좀...

상현씨 주말 잘지내셨나요?
벌써 4000킬로를 타셨다니. 살살 다루셔야겠어요.

문의하신 질문에 일단 제가 아는 지식으로 답변을 달아봅니다.
1) 연료통이 제원에 나와있는것과 맞는지..
제원에는 58리터로 되었있습니다.
우리 상현님이 의아해 하는부분은 이럴것입니다.
주유경고불이 들어와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였는데 58리터가 체 안들어가는 이유가 궁금하시죠?

답변: 당연히 주유경고등이 들어와 주유소에 입고하여 주유시 58리터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이유는, 스포티지는 주유경고등이 들어온상태에서 10~12리터가 주행이 가능한 상태로 되어있습니다.
말그대로 58리터의 탱크용량은 차량의 연료가 완존히 연소된 상태에서 만땅 채워넣을때의 용량입니다.
그야말로 안전의 기아자동차 이지요.
또한, 주유경고등이 들어온후,
주유탱크에 잔량10~12리터는 운전자의 습관( 잣은악셀레이터페달의 가속)( 오토메틱이냐 스틱이냐)
에 비래해 주유소에 갈수 있는 거리가 감안이 될수 있겠죠.
말그대로 주유경고등이 들어오면 잣은브레이크나 엑셀레이터를 가능하면 밟지마시고 비상등키고
주유소까지 서행운전하심이 안전하리라 생각됩니다.

2) 최고 속도가 얼마인지....
답변;메타세트에 220까지 되어있습니다.
상현님은 180까지 속도를 되었드래죠.
훌륭합니다.
자 그럼 조금더 더스피드를 낼수있는 고급과정을 일러드리겠습니다.
CRDI디젤엔진의 특성상 터빈을 잘이용하시면 속도를 더낼수있습니다.
하늘에도 길이 있다는것을 아시는지요.항공기가 상승기류를 타면 연비및
빠르게 목적지까지 도달할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실것입니다.
즉, 터빈(터보차져) 가 동작하는 시점은 2000rpm~2500rpm 입니다.
그 시점이 되면 느끼는 소음이 악셀페달을 밟았을시 쎄에액하는 소리가 간헐적으로 들리면서
차량이 앞으로 쭉 빠지는것을 느끼실수 있을것입니다.
그것을 잘이용하면 발진성+ 가속성+연비향상+속도의증가 를 느낄수 있게 될것입니다.
하지만,짧은 거리의 시내주행에서는 별로 못느낍니다. 장시간 운전시 느낄수 있으며,엔진이 50도이상
달궈졌을때 위와같은 방법을 이용해보십시요.
제가 아는분은 200까지 쭉 다왔다네요.

3) 탈수록 차가 무겁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
답변: 디젤엔진의 온도는 50도이상 달구어 지어야됩니다.
즉, 파워스티어링 오일 미션오일 엔진오일 들이 50도이상 달구어지야 됩니다.
기온이 쌀쌀해지면 쌀쌀해질수록 차체는 무겁게 느껴질것입니다.
아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현님이 시동을 건후 짧은거리 주행시 느끼실 경우라 생각되는군요.
ps:귀찮더라도 예열과 후열을 하시면 보다나은 차량의 수명을 보상받게 되실것입니다.
흔한말로 차가 길날라면 1000킬로이상 주행하시면 보다명확한 판단이 서시리라 봅니다.

에고 오타 길날라면 1000킬로가 아니라 10000킬로네요.
간만에 장문을 쓰다보니, 로긴 닫기전에 업로드 시키려다보니, 쩝. 이해해져잉.

자폭인생님도 터빈동작을 이용해보시구요.
급격하게 악셀밟으면 차 안나가유.
그리고, 오일계통 미션오일과 파워스티어링 오일 브레이크오일 또, 날 추우니까 부동액 점검하셔요.

저는 5,000키로 돌파.. -_-; 슬프당...

원래 티지 연료통은 68리터라고 합니다만... 안전을 위해서 58리터가 제원으로 나와있죠... 자유게시판인가 검색해보시면 상욱(innundo)님이 올리신 글이있답니다... 연료통 내구성어쩌구저쩌구...

천상천하님 말씀에 한표!!!
저도 180km까지가 한계이던데여...^^;;
터빈을 잘 이용해봐야겠당.... 그런데... 또 그렇게 달릴 생각하니 겁나는데여^^;

시승기란에 뒤져보시면....180까지 달려보셨다는 말들이 많고요...
한분은 190도 가능하다고 하시네요.....중부나 대진같이 일직선으로 쭈욱 뻗어있는 고속도로에서
내리막에서 밟으면 200도 가능하겠지요....

울 나라차 최근 출시되는 것은 모두 220까지 표시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타던 차가 아반떼 1.5인데...그차도 220까지 표시되어 있더군요.
그러나 실제로는 180 조금 넘기는 정도가 한계이었지요....

제가 제 파랭이 티지로 170까지는 밟아봤는데...차가 무겁다던가...소음이 심하다건가....더 이상 안나갈 것 같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다만 앞에 다른 차들이 보여서 속도를 줄였을 뿐.....
차량 최고속도는 물론 엔진 성능상 최대한계속도가 있겠지만....운전자가 차를 어떻게 길들였나가
최고속도를 좌우하더군요....

1000 킬로 넘어가시면.....고속도로 나가서 가끔 팍팍~ 밟아주세요....티지 엔진이 좋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안전거리...확보상태에서만요 ^.^

요즘도 기회될때마다 밟아주고 있는데.....언젠가 기회가 되면 최고속도 측정해 볼랍니다.

곰아저씨 감사합니다. 곰아저씨가 중요한 부분만 콕콕찍어서 말씀해 주셔서 아주 만족합니다.

너무 수거 하셨구요. 담에 또 궁금한게 있으면 또 부탁드려도 돼죠? ㅋㅋㅋ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항상 가족에 행복만이 가득하길......

소울맨님 살살 달려요.

아우토반 질주도 좋지만 안전을 생각하세요.
스포티지의 타이어는 최고속도 190km의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타이어 보시면 숫자 써 있는 뒷부분에 알파벳 "T"가 있습니다.
"T" 등급은 190, "V"는 210km입니다.
과속하시면 타이어가 파손된다는 것을 인지하세요.

평소엔 살살 달리는데...
지금은 차 길들이는 중이라 밟고 있습니다. ^.^
최고속도를 맛보게 해줘야....엔진성능이 제성능이 난다는 얘기가 있길래...^^
나중에 길들이기 끝나면 정속주행 하겠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

이게 다 문과장님께서 너무 건강한 파랭이로 뽑아주시는 바람에....^^

우와~ 이 글 읽어보길 잘했네여!! ^^ 좋은 정보가 너무 많네요~ ㅋㅋ
참, 사진방에도 제가 고속주행한 사진을 한 장 올린것이 있는데...
발가락에 힘을 다 주고 끝까지 밟고 있어도 190에서 더이상 나가질 않더라구요! ^^
곰아저씨 말씀대로 터보차져 기능을 한 번 잘 이용해봐야겠네요.

대진고속도로를 타고 진주를 가다보면 전라도에서 경상도로 넘어가는 지점에 터널이 하나 있습니다.
터널 이름은 육십령터널! 터널 길이가 4Km 정도 되는것 같던데...
쭉뻗은 직진코스로 터널 입구 통과시 120Km로 진입하면 최고속도로 달려보실 수 있을겁니다.
새벽시간을 이용하세요! ^^ 꼭 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장소 한 군데 추천합니다.

그러나 가장중요한건~ 역시 안전이죠?!!
위험한 고속주행은 하시면 안되요!! ^^

너무 쓸때없이 주절거렸네요!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엥! 터널길이가 4Km !!!
우와 대단한곳이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