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출근은 오전 9시까지...
일어나보니 9시 30분, 아~ ㅠ.ㅠ
얼굴에는 물만 찍어바르고 양치하고 5분만에 집에서 출발!

그런데,
헛, 앵꼬불!! ㅠ.ㅠ
어제 때빙하고 집에 들어왔을 때 앵꼬불 들어왔었다는 것을 깜빡하고 있었네요.
늦어 죽겠는데 기름까지 없으니~

잽싸게 주유하고 아침부터 쬐금 쎄리 밟았네요.
휴~ 그래도 10시전에 들어왔는데...
다들 회의중이라 그냥 자리에 조용히 찌그러져 있습니다.

어제 늦은 때빙의 타격은 이렇게 아침에 직격탄으로 떨어졌네용! ^^
그래도 억수같이 떨어지는 빗속의 때빙...
조금은 두려웠지만 정말 잼나게 댕겨왔네요. ^^

오늘 오후에는 대학동기들하고 속리산 가기로 했는데...
비가 계속온다고해서 좀 걱정이네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빗길 안전운전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