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색 리미티드 두발이 분양받은지 2주됏습니다.

어제 1000KM 가넘어 엔진 오일갈구 고소주행 한후 기분좋게 자구일어나 아침에 시동을 걸려니 스타트모터 돌아가는 소리는 나는데 시동이 안걸리더군요...이런 황당한 ...10분동안 혼자 낑낑 데다가 긴급서비스 불렀습니다. 아저씨가 와서두 시동걸었지만 안돼더군요...울티쥐 심장 분해시작...

헉 엔진이 이렇게 생겻구나 신기해 하구 있는데..아저씨가 연료라인을 뽑더니 저보구 시동을 걸어보라더군요...근데 헉..키를 on에 두니 하늘로 솟아오르는 기름....깜짝놀라 가보니 이런 엔진이 온통 기름법벅이더군요..T.T 뭐라 할수도 없구 ....연료 라인은 괜찬ㅇㅎ은것 같다구 하시더니 다시  조립하구 시동을 걸어봤으나 역시 ...아저씨가 이리저리 궁리하는 모습을 보며 5분뒤 다시 시동을 걸었는데 걸리더군요...헥..이거 왜이러지...암튼 기쁜마음에..."아저씨 고장원인이 뭐예요?" 모르겟다고 하시네요...암튼 시동이 걸렸으니 엔진 다시 조립하구 다시 시동걸었는데 또 안걸리더군요.

3번쯤 시도하니 그제서야....  불안하지만 그냥 그렇게 운행하라더군요...오늘은 스캐닝 기계가 없어 점검을 못하고 주중에 가게로 오라고..이런 ..헉 저 엔진룸의 기름은 어떡하냐고 물으니 휴지로 닦아주시고 낮우에 가게로 오면 청소해준다고...이런.. 혹시 엔진에 기름있다고 불나진 안겧죠?

암튼 그러고 운해했습니다. 물론 시동 다시걸려면 5분정도 걸리더군요...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 집에 있다가 볼일 보러 나가는데 이놈이 또 말성을 부립더군요..30분 씨름하다 포기하고 영맨에게 전화했습니다. 이렇구 저렇구 상황설명을 한후 고쳐 놓던가 차 봐궈달라고 했죠..영맨이 미안하다며 내일 출근하면 본사에 전화해서 서비스팀 보내주겠다구..

정말 기분 나쁘더군요...새차 산지 이제 보름인데 이렇게 말썽이니 전에 크레도스 탈때도 미션 3번 내리구 엔진 1번 통채로 분해했는데... 나랑 기아랑은 뭐가 않맞는건가..

암튼 다른 회원님들은 이런 문제가 없는지?

넘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