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몰딩으로 쒸우고 다니고 있거든요..

부품은 진작에 구해놨는데

카페에서 다이하는글 보고 너무 어려워보여서 포기하고 짱박아 두었다가

오늘 도전해 봤습니다.

그런데 뒤쪽손잡이가 둘다 왼쪽꺼더군요 ㅡㅡ

그래서 뒤쪽은 일단 포기..

앞쪽만 하려고 했는데

티렌치가 필요한데.. 추석이라 문연 공구점이 없어서

해메다가 겨우 한곳 찾아서 구입했습니다.

운전석쪽 한 2분 정도 걸려서 교체하고 보조석쪽은 한 15초 정도 걸려서 교체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운전석에 타서 문을 닫는데..

문에서 무슨 부품 빠져서 굴러다니는 소리가 나더군요..

다시 분해해보니 키홀더 쪽에 검은 긴막대기와 키홀더의 노랑색 고정하는게 빠져서

따로 놀고 있떠군요..

문짝을 다 뜯어야 하나.. 생각하다가..

30분정도 사투를 벌인 끝에 끼웠네요..

근데 방법만 알면 엄청 간단한건데.. 괜히 고생했네요 ㅠㅠ

어쨋든 이렇게 해서 크롬도어캐치로 교환했습니다..

그런데 손잡이하고 키홀더하고 틈이 1.5mm 정도 벌어져있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손잡이가 앞뒤로 움직여져서 틈이 생겼다가 없어졌따가 하는데

괜찮은건가요?/ 비 들어갈까봐 걱정도 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