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질문만 드려 먼저 죄송합니다.. 꾸벅

다름이 아니오라  몇일전 아버지(아파트경비일을보십니다)께서 자전거로 출근하시는 길에

뒤에서 개인택시가 받아서 좀 다치신듯 합니다..무릎이 까지고 멍들고 허리도 좀 아프다 하십니다.

자식된 마음에야 입원하셔서 치료 받으시게 하고 싶지만 아버지께서는 경비일때문에 입원은 힘들다 하십니다.(속상합니다)

다행히 병원 가셔서 엑스레이 찍어 보시고 했는데 큰게 다치시진 않은듯 하오나 입원이 힘드시면 통원 물리치료를 병원에서 하라고

했답니다..

사고 후 어제 아버지 손전화로 택시 공제 조합에서 50만원에 합의해 달라고 했답니다.

어떻게 처리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제가 의경생활을 교통사고 처리반에서 했는데...벌써 15년전 일이라 저도 막막하네요..

가장 좋은 방법은 경찰서에 사고 신고하고 처리하는게 나은듯 싶은데..

아님 정말 타당한 금액과 치료완료를 보장으로 합의를 하는게 나을지...

경험있으신 분들이나 이런일 관련 일을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