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ㅏ~~ 대략 요 몇일만에 천키로 운행하고 시승기 올려 봅니다.

그냥 참고하실분 계실까.... 해서용...

 - 서스펜션 : 그리 하드한편도 아니고 소프트한편도 아니고... 살짝 애매모호 합니다.

                      세단 컨셉이라 그런지 승차감을 죽이지 않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하드하게 맟춰 논거 같은

                      느낌이네요..

 - 핸들링 : 전자식이라 그런지... 조금 낮선감이 있습니다.

                   정지시에는 잘 못느끼는데 달리는 도중에 코너 부분에서 이질감이 좀 많이 드네요...(롤링할뻔...)

                   적응하는데 시간이좀 걸린것 같습니다.

 - 연비 : 최악입니다....

              스퐁이 생각하고 비교하면.... 후덜덜 합니다.

              기름통 70 리터라 많이들어 가는건 당연한거겠지만, 7~8킬로대가 평균입니다.

              스퐁이 타고 다닐때 대략 12키로 이상은 무난하게 나왔는데... 주관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가솔린에다, 연비는 별로네요... 스퐁이 비교하면 체감상 두배 이상은 차이 나는듯 싶습니다.

 - 가속 : 이건 뭐랄까... 2.0 중에서는 최고라고 말할수 있을듯 하네요... 기름을 그리 먹어대니...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는건 그다지 심하지 않네요..

              터보차량이라 순간 가속력이 좋을꺼라고 예상했는데 기대치만큼은 아니지만 그냥 뭐랄까...

              노멀치고는 잘나가고 터보라고 인식하기엔 살짝 모자른감이 있습니다.

              독특한게.. 꾸준히 출력 변화없이 밀어주네요..

              y대에도 계속 힘딸림없이 꾸준히 밀어 줍니다. 아무래도 세단을 겨냥해서 만들어 진듯합니다.

이상 허접 시승기 였습니다.

스포츠 타입으로 타기에는 조금 억지스러운면이 있는것같고... 3,000cc 급 세단 탄다고 생각하고 타면 될것같습니다.

2.0 중에 기름을 많이 먹어서 그렇지 3.0 으로 비교하면 아무래도 2.0이라 기름을 덜먹으니, 3.0 타려고 계획중인 사람한테는

어찌 보면 연비걱정을 조금 덜어줄 수 있는 차량이 아닐까.... 하고 조심스레 시승기 올립니다.

주저리 주저리 설탕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