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더운날씨에 회원님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다름이 아니구요. 제가 어제 사고가 나서 문의 드립니다.

사고라기 보다는 주차되어 있는 제 차를 상대차량이 후진으로 박아버린 내용 입니다.

어제 저녁에 집에서 티비보면서 남은 주말을 보내고 있었는데

9시 조금 넘어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길래 받았습니다.

그런데 하는 말이 주차되어 있는 제 스퐁이를 주차하다가 박았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얼릉 내려가 보니 상대방 아반떼 차량이 스퐁이 앞범퍼를 쾅 했더군요.

범퍼 부분을 자세히 보니 운전석 안개등과 번호판 사이 부분이 주먹으로 친것 처럼 움푹 들어가 있고

안개등 밑에 부분은 약 8cm 가량 페인트가 벗겨서 있더라구요.

제가 작년 여름에 주차를 하다 돌기둥을 발견하지 못하고 주차 하다가 앞범퍼 아작내서 새로 갈은지 이제

딱 1년 정도 되었는데 갑자기 또 갈게 생겼습니다.

우선 상대방 차량 보험회사(삼성화재)에 사고접수가 되어 접수번호를 제 핸드폰으로 문자로 받은 상태구요.

앞범퍼 가는 걸로 상대방이랑 합의하고 연락처,이름,사는 아파트 동수까지 알아 놓았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어제 사고 전까지 당일에도 잘 들어오던 미등이 문제 입니다.

박은 곳은 운전석인데 운전석은 미등,전조등,안개등 정상으로 다 잘 들어 오는데 왜 조수석쪽 그것도 전조등,안개등은

잘 들어 오는데 미등만 들어 오지 않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어제 4시경까진 아무 이상없이 양쪽다 잘 들어 온던 것이 였습니다.

혹 이것이 충격때문에 그럴수도 있는 건지요~??

우선 범퍼는 가는건데 조수석 미등쪽은 상대방도 의하에 하더군요.

근데 증거는 확실(블랙박스 영상 저장해 놓았음)하니 혹시 나중에 미등 수리 하게 되믄 그것 같다가 태클 못 걸겠죠??

우선 말은 제가 범퍼 갈구 미등 부분까지 정비 받는다고 하고 상대방도 약간 얼버무리면서 미등 부분 얘기 했는데

괜찮겠죠??

궁금하여 회원님들께 문의 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더위 안먹게 조심들 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