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비가 많이 왔잖아요. 제3경인 타고 퇴근을 하는데 갑자기 밧데리 경고등이 들어오는 겁니다.

집에 와서 뭐가 잘못인가 알아봤더니 빗길이나 웅덩이를 지날때 밧데리 경고등이 들어오고 핸들이 잠기다고 하더라고요.

어젠 직선 도로라 핸들이 잠기는 것까지는 느끼지 못했고 밧데리 경고등만 들어왔다 나갔다 반복 하면서 이상한 소리만 났었습니다.

이런 증상으로 V벨트 무상 교체 해준다는 글이 있길래 자주가는 동네 Q에 문의를 해봤더니 공문 받아본적은 없고 

알아봐 준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작업은 주말이 되어서야 할테니깐 그러라고 그랬고요.

그런데 생각해 보니깐 제 차가 2006년 6월식에 6만 5천 정도 주행을 했습니다.

거리상으로는 아직이지만 년식이 되다 보니 타이밍벨트를 교체 해야 될것도 같더라고요.

그러면 차라리 V벨트 무상 교체 서비스를 받을 것이 아니라 그냥 타이밍벨트를 교체 해도 되겠더라고요.(V벨트도 교체 한다면...)

제 질문은 타이밍벨트 교체시 V벨트도 교체를 하느냐 입니다.

그리고 타이밍 벨트를 교체 하면서 한번에 싹 교체 하느냐(돈이 듭니다.)

아니면 일단 V벨트만 무상 교체하고 좀 더 타다가 타이밍 벨트를 교체 하느냐(당장 돈은 안 듭니다.) 하는 것도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