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26일 김포 세벙때 일입니다.
원치 않으면 페이지를 뒤로 넘겨주세요.
고맙습니다!!!]
어제 김포 세벙을 참석했던
회원님들만 아는 이야기...
(리슨--)
즐거운 세차 번개중 모 회원님의
번호판이 삐딱해서 플레이트 재고정 작업도중 약간(?)의 사고(?) 실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다가온 심적 고통의 쓰나미..
<들어봐...>
세벙후 카톡에서 굿나잇 인사를 하고
잠에 들었습니다.
근데.....
꿈에 쿰님 번호판이 사라진거임
차를 세우고 찬찬히 살펴보니
번호판이 그릴 틈사이를 통해 엔진룸으로
들어갔고....그게 엔진하부쪽에
걸려있는게 아니겠음??
그걸 꺼내려고 발버둥 치다 깻는데....
꿈인줄 앎...(휴...)
문제는....
현실에서 내가 쿰님을 찾았음...
날라간 엠블럼도 엔진룸 속에 있을수 있겠다 싶어서....
....
....
엠블럼의 행방 추적에
큰 공을 세워 노여움을 풀어드릴생각에
너무 기뻣지만...
누워서 핸드폰 조작중 코에 떨어뜨려...
2차로 정신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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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이래서 죄를 짓고 살면 안되나 봅니다. 죄를 뉘우치고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이런 정신적 고통에 처하지 않습니다.
하여...제 형벌은....
토마토 엠블럼 구매 후
쿰님께 직접 가 시공해 드리는겁니다.
땅땅땅!!!
그러니 부담 갖지 마시고 제 형벌에 대한 처벌 집행을 거부치 마소서....
ps: 아니 모 쿰님이 화이트와 친해서
화이트에게 보복성 폭행을 사주할까봐
겁먹어서 그러는게 아....아....
아 ...아닙니다....


(지어낸 글이
아니라 진짜 실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