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반대의 경우인데요.... 상대방 보험사가 하도 괘씸해서 엿먹으라고 저도 사업소 가기전에 알아보니

3주~4주 밀려서 걸린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입고 시키고 그 기간동안 렌탈비나 돈으로

받자 하고 사업소 방문하니....

그날은 예약만 하고 3~4주뒤에 범퍼 구해서 연락주면 그때 입고 시키면 된다고 하더군요 ㅎㅎ....

(물론 입고 당일 ~ 출고일은 1박정도면 되고.. 2일치 렌탈만 가능한것이지요... )

그래서 난 그냥 차 입고 시켜두고 렌트나 하려고 한다.... 했더니...

사업소에서 그렇게 못해준다고 하던데요... 보험사에서 항의 들어온다고...

님 보험사에 뭐라해보세요... 금감위 같은 곳에도 신고하겠다고...

어째 단순 범퍼교환에 입고가 3~4주나 되냐구요... 그 수라도 한번 써보심이 좋을듯하네요...

대인은 원래 합의와 상관없이 치료를 받는 것이구요,,

적당한 선에서 치료를 마치고 차후에 아픈것에 대해서 이의제게를 하지 않겠다고 최종 확인을 하는게 합의이구요,,

대인은 상대방이 아파서 병원을 다니는한 어쩔 수 없습니다.

견적 300이면 아무리 사업소 견적이라 할지라도 단순 트렁크와 범퍼교환이 절대로 아닙니다..

테일램프, 머플러 등을 더해도 모자라구요,, 판금 도색도 있었을 겁니다..

하이브리드차량이다보니 사업소를 들어간 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18일의 수리기간은 매우 긴 수리기간입니다..  그런데 사실상 어찌할 방법은 없구요,,

피해자입장에서 무조건 사업소를 가서 수리하고 병원도 다니고 하라고 보통 그렇게들 하거든요,,

가해자이시니.. 어쩔 수 없게 되었네요,,

사고나면 누구나 당항하게 됨니다 차분하게 잘 처리하시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