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로직업데이트할땐, 정비사가 작업하는걸보니

띡띡, 몇번누르고 끝이던데요 ㅎㅎ 업뎃하는시간은 10분가량 소요된거같구요,

다른곳가보세요, 귀찮기도하고 돈안된다고 안하려고하는거같은데.....

기아차 ECU환경개선 자동 업데이트가 간혹 말타기 증상을 불러옵니다.

아마도 자동업데이트 관련 오토큐의 장비에서 프로그래밍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경우 무조건 수동으로 재업데이트를 해야 해결이 됩니다.

어떤곳은 이거 빌미로 다른 부품을 교체해야 한다는 둥.. 이상한 소리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 해서 할게 없다는 말은 해당 오토큐 정비사가 잘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수동업데이트 돈 들여도 2~3만원이면 됩니다. 수동업데이트 하고 나서도 같은 증상이라면 다른 부품의 이상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제 닉네임으로 검색해 보시면 관련해서 올려놓은 글 있습니다.

오토큐에 가셔서 보여주시고 오토큐가 잘 모르겠다고 버티면 다른 오토큐(조금 큰데..)나  지정협력업체(1급)으로 가세요. 

ecu 업데이트 관련 답변드립니다. 저도 겨울사랑님 및 다른 분 egr 및 ecu 업데이트 관련 글을 참고하였고,

오토큐 지인을 통해 확인한 내용으로 거의 100% 정확합니다.

아마 환경개선과 로직업데이트 2개를 언젠가 오토큐에서 받으셨을겁니다.

이 환경개선이 이런 egr 문제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이미 업데이트 한 내용은

수동으로 하든 자동으로 하든 삭제할 수가 없구요. 부품상에서 새 ecu(생산년도에 만들어진 업데이트 안된)를

구하셔서 다셔야 하는데 이것도 확인이 안돼 복불복입니다. 따라서 울컥거림 증상은 egr밸브를

교체하셔야 해결되며 그렇다고 완전 해결이 아닌 다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Herbpig님 겨울사랑님 삼복파님 모두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그렇지 않아도 겨울사랑님의 글을 읽고서 기아자동차 , 직영센터 , 오토큐에 전화해서

편안하게 일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동호회 회원분이 이러저러해서 기아자동차에 질의후 답변을 받아서

수동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하니

다들 끽 소리 못하고 듣기는 하더둔요

다시 한번 느끼는 거지만 1급 공업사나 동네 오토큐나 문제해결능력이나 지식이

우리 동호회분들보다 별반 낫지 않다는 걸 느꼈습니다

축적된 대중의 지혜가 대단함을 이번 사안으로 다시 깨달았네요

여하튼 겨울사랑님 덕분에 수동업그레이드는 다시 했지만

증상의 개선은 아주 미미한 수준이네요

처음 시동꺼짐 원인이 EGR밸브가 아닌 센서 두개 때문이었는데

괜히 EGR부터 손봐서 이런 참흑한 결과를..ㅠ

주재원으로부터 시동꺼짐후 몇분안에 다시 시동이 켜지면

센서가 문제일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다른 분들도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이제 할꺼는 해봤는데 별반 차이가 없으니

그냥 익숙해지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면 병이 들기도 쉽고 또 병을 고치기도 힘든건

사람이나 자동차나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