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콘도가면 키를 드러가실때 문뒤 함에 키를 넣어야 전자기기라든지 전원이 들어오는것처럼 자동차에 그런 박스를 넣어두고 여분의 키를 넣어두어 원경시동을 단다는것이죠~

바이패스 모듈은 이모빌라이저(스포티지는 '세이프티 키'라고 합니다)가 장착된 차량에
원격시동장치를 장착하는 경우 사용되는 것입니다.

이 모빌라이저라는게 키와 ECU간의 통신을 통해 승인이 되어야만 시동이 걸리게끔 해놓은
일종의 도난 방지 장치인데
원격시동이라는게 키를 꽂지 않고 멀리서 원격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장착법으로는 원격시동을 걸 수가 없죠.

그래서 바이패스 모듈을 이용하여 원격시동이 가능하게끔 하는 것입니다.
편법이죠. ^^

편법이긴한데 대안 제품에 대한 출시계획이 전혀 없으니, 지금으로선 가장 적합한 방법이겠네요...

쉽게 말하자면 바이패스모듈로 이모빌라이저 기능을 못쓰게 한다고 보심 됩니다.
트릭이란 표현이 가장적합할것 같구요..
다시 말해서 이모빌라이저 시스템의 근본 취지인 도난 방지기능은 무산 된다고 보심 됩니다.
아깝지않나요??

이모빌라이저를 못쓴다는것이 아깝기는 하지만,
예열과 후열이라는 측면에서는 이득이죠.
물론 본인이 예열, 후열을 잘 견디신다면 이런거 신경안쓰셔도 되겠지만요.
전 예/후열 시간이 답답하더라고요. ㅎㅎㅎ

이모빌라이져는 정상적으로 쓸수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