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리숙한 질문일지 모르지만 여러 분들의 말씀을 들으면 다음부터는 더 대처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여쭙니다.
며칠전 제 아파트 주차장에서 애기 엄마가 차를 뒤로 빼려다가 공간이 부족(거의 2중 주차)하여 뒤에 있는 차를 밀었는데 그 차가 그대로 굴러가서 다른 차의 뒷 범퍼를 박았습니다.
카렌스를 밀어 아반떼 xd를 박았어요.(살짝 긁혔어요.)
문제는 카렌스차량이 핸들을 돌려놓았는데 그걸 모르고 그냥 밀었는데 하필이면 그 곳이 약간 경사진 곳이었습니다.
주인들에게 전화해서 차량을 고치고 전화달라고 했더니 나중에 왔더라구요.
견적- 아반떼 22만원, 카렌스 17만원
그래서 바로 계좌입금을 시켜줬어요.
이건 좀 너무 하지 않습니까? 앉아서 공돈을 날려버렸으니 말이에요.

어쨌든 이 결과를 바꿀 수는 없지만 다음에 또 이런 일이 있었을 때( 기타 차량의 간단한 접촉 사고) 어떻게 처리하면 서로서로 좋게 또 경제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사고 난 적이 없어서 이런 일을 처리하는데 꽤 어렵군요.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질문이 허접해도 이해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