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별루 좋지 않은 일로 글 남겨 봅니다.
비도 많이 오고 마감날이라 좀 늦게 퇴근을 하고 오는데..
경인고속도로 인천방향 입구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제가 맨앞차구요..4번째 무쏘가 이스타나를 박고 이스타나가 쏘렌토 박고
쏘렌토가 제 스포를 받았습니다. 9시 30분 경이구여..
먼저 차는, 쏘렌토가 보조범퍼를 달고 있어서 제 스포 뒷 범퍼를 찍었구여..
보조범퍼는 거의 떨어졌습니다. 제차랑 쏘렝이는 정지 상태에 있던지라
크게 파손은 안됐구여...범퍼만 좀 찌그러졌습니다.
일단 경찰 불러서 보험 처리 하기로 합의는 봤는데...뽑은지 3달된차
범퍼 갈려니 맘이 아픕니다.
둘째, 몸은 사고 당시는 멍하고 아무렇지도 않았는데...사고처리 하고 집에
오니 뒷 목쪽이 뻐근합니다. 사고나면 사람들이 목잡고 나오는게 이해가 됩니다..ㅋ
낼 회사도 가봐야 하는데...병원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좀전에 보험처리 해 주기로 한 이스타나 운전사한테 전화가 왔는데..
그차가 사고가 많이 나서 할증이 많다며...왠만하면 견적나오면 현금합의하자
전화가 왔습니다.
그냥, 현금으로 합의가 날까요? 아니면. 병원도 가보고 해서 보험으로 합의가
날까요? 차도 계속 사용해야 되는데....스포 뒷범버 가는데 시간이며 비용이
얼마정도 드나요? TLX이구요..경험있으신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조언구할곳은 이곳 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