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스포티지를 비롯한 경유차들은 예열과 후열이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예열/후열을 하는 이유는 시속 80km에 이르면 작동하는 터보차저(?)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예열할 때는 시동 켜놓고 약 40초간 딴짓하다가 서서히 출발을 하죠.

그리고 약 2-3분 동안 시속 80km가 안되게끔 서서히 운행을 합니다.


후열도 비슷한 원리로 합니다. 이게 맞는지 모르지만..

시속 80km 이상의 고속으로 운행하다가 집 근처에 다다르면 신호등이 3-4개 나오는데

이 시점부터 자연히 속도가 줄어들죠. 빠르게 가봐야 5-60km.

신호대기 하는 것까지 합하면 총 3-4분이 됩니다. (시속 80km 이하의 속도상태가 3-4분 동안 유지되는 거죠.)


제가 궁금한 것은..

예열 및 후열은 꼭 차가 운행하지 않은 정차 중에만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님 그냥 시속 70km이하의 속도(터보차저가 작동하지 않은 속도)로 운행만 해도 예/후열 효과가 있는 것인지..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