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비 뽑은지 6달도 안됐는데....
첨으로 은비땜시 부부싸움했답니다.
자꾸 남편이 히터가 아침이나 습기찬날은 버벅데서....아예 작동이 안된답니다.(참고로 tlx최고급형)
설마....아침이라 잠결에 돌려서 그럴꺼다..했답니다.

드디어 사건은 터지구,,,,
오늘 새벽 광주에서 목포오는길에 추워서 히터를 틀려고 돌리는순간,,,,
이건 히터바람을 아무리 돌려도 작동도 안되고 먹통입니다.

남편왈.....그때부터 티지를 니가 사자구 했다는둥,,,,내가 사자구 했다는둥
차산지 6개월도 안되 고장나는 차는 첨 봤다는둥...
둘이 차안에서 신나게 싸우다...
남편이 사고쳤습니다.
바람세기 돌리는 데를 주먹으로 한방날리니....여지없이 동그란것이 푹 들어가고...
밑에 열선 버튼..어에컨 버튼...버튼이란 버튼은 누를수없이 안으로 푹 들어가고,,

서비스 받으라 했는데 못받았답니다...회사가 바뻐서...
이놈의 남편땜시.....증말,,,
담에 한번만 더 그럼 집에서 퇴출할껍니다.ㅋㅋㅋ
저두 차안에선 화를 삭혀야 것씁니다. 애써모은돈으로 산 은비 한테 화풀이 하니깐요,,,
그나저나.....서비스 가능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