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또 월요일이네요.. 쩝..ㅋㅋ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사고가 나서 공업사에서 수리를 했습니다.
범퍼를 새걸로 교환했는데 후방감지기는 사제에서 손다걸로 했었거든요.. 우리 카페의 단골 강*상사에서....

작업이 끝나고 가보니 공업사에서 수리한후 센스 한개가 불량이 났다고 해서 그러냐고 하고 주말에 강*상사에 갔습니다. 한개만 불량이면 한개만 바꾸면 되니깐요...
아저씨께서 웬만하면 고장이 안나는데..말씀하시면서 확인을 해보시더라고요...
세개중 한개는 가까워지든 멀든 계속 일정한 간격의 소리를 내고... 또 한개는 30cm정도부턴 계속 울려야 하는데 한 5cm정도 가까워져야 계속 울리는 겁니다...
이상하다 이상하다..아저씨가 확인을 해보니...

결론이 났습니다.

범퍼 작업을 할때 후방감지기 컨트롤에서 선의 잭을 빼고 범퍼의 센서를 범퍼해서 분리한후 작업을 해야하는데..
공업사에서 알고 그랬는지 모르고 그랬는지 센서 바로 뒤에 선을 완전히 잘라버린후 범퍼작업을 한 후에 다시
점퍼선으로 연결을 했더라고요...
아저씨가 웃으시던데... -_-;;
작업을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후방감지기는 민감하기 때문에 선을 함부로 자르고 다시 연결하면 안되고 컨트롤에서 연결해서 센서까지 자르지 않고 써야 한다고 합니다..  
선의 민감한 저항값으로 인해 오류가 날 확률이 많다고 하네요..
그렇게 잘라서 할 작업이면 아저씨도 그렇게 작업을 하지 뭐하러 긴선을 안자르고 불편하게 묶어서 선을 정리하겠냐고..하시면서요...

정말 후방감지기 배선을 자른후 다시 연결을 하면 오류가 발생하기 쉽나요?
이걸 정말 공업사에서 모르고 이렇게 작업을 했을까요?

아~~ 총알이 또 들어갔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판국에.. *^^
고수님들의 답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