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킬로 이상 80킬로 넘으면 창문 다닫고 조용히 운전하면 뒷쪽 타이어에서 숙둑 숙둑 숙둑 (거참 말로 표현키 어렵군요 풍절음 비슷한).. 이런  미세한 소리가 최근에 갑자기 나기 시작하네요..타이어에 뭐가 걸리는게 있나 싶어 봐도 그런건 전혀 없어요..

예전에 엑센트를 거의 12년 정도 타고 댕겼는데,, 이상하게..금호타이어꺼(파워레이서2 같은)만 끼고 다녔을때, 이와 똑같은 소리가 나서 얼마 안탄 타이어를 새걸로 교체하고 휠얼라인을 보고 소음을 잡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작년 7월에 출신신고 마쳤던 스퐁이 신발이 공교롭게도 금호꺼군요..
핸들이 한쪽으로 특별히 쏠리는 것 같지는 않지만.. 휠얼라인이 안맞으면 타이어 잡음도 날수 있는 건지요..

내일 써비스(영업소)에 갈 생각인데,, 또 기사양반의 입담에 찍소리 못하고 쫓겨나는건 아닌지 이젠 겁이 나네요..
(만킬로 거의 못 넘었을때 휠얼라인 한번 봐주면 안돼냐니깐.. 고장난거(핸들틀어지는) 아니면 안된다고 그러고,, 오르막길에서 차고 나갈때 80Km부근에서 하체에서 쇠굴러간다고 하니까.. 그거 차 힘이 딸려서 그렇다고 그러고...ㅠㅠ)

저는 타이서 산다면 금호꺼는 절대 안사는데.. 새차에 어쩔수 없이 달려 나오니..그냥 타고 댕겼는데.. 금호타이어와의 악연이 또 시작되는건가..?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계신분이나 이런경우의 조언을 해주실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