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오일 교환시기가 되어 기아정비소에 차 맡기고
고객휴게실에 잠깐 있다가 교환중에 한번 가봄.

엔지오일 교환하려면 하부 보호커버 나사 제거, 탈거후
기존 엔지오일 빼고,
하부 보호커버 재부착,
엔진오일 보충하는 순서로 알고 있는데

하부 보호커버를 동그랗게 이쁘게? 정비사가 임의로 뚫어놨더라구요.
앞으로 하부보호거커 탈거 안해도 엔지오일 뺄 수 있게요 ...
물론 차주인인 저한테 한마디도 하지 않고... 정비사가 임의로 구멍을 뚫었습니다.

궁금한 점 : 차량을 제작할 때 똑똑한 기아측에서 그것도 모르고 제작했을까요?
                하부 보호커버 동그랗게 뚫어놓은 거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정비소를 찾아가 원상복구를 요구해야 하나요?
                아니면 앞으로 엔지오일 교환시마다 탈거 안해도 되니깐 고맙다고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