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사무실 업무추진 차량으로 그랜드카니발이(GX, 오토) 새로 왔습니다.
시운전을 해보고 제차(09년식 오토)와 다른점에 깜짝놀라 이렇게 게시판에 글 남깁니다...


제가 느낀 차이점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엑셀이 엄청 민감하다는것 입니다. 카니발 차체가커서 둔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엄청 민감하게 반응하더군요.
        특히 출발할때 바로 반응오는게 맘에 들더군요. 카니발이 192마력 이니까 마력수가 높아 그런걸까요?

둘째, 핸들이 엄청 가볍다는 것 입니다. 스포티지의 핸들이 원래 무거운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랜드카니발의 핸들은
        엄청 가볍더라구요. 그랜드 카니발에서 이게 제일 맘에 드네요.^^; 우리 티지는 원래 핸들이 무거운 것인가요?

어찌됐건 스포티지가 더 좋긴 하지만 궁금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