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느끼기에 몸 심할정도로 굼뜨면...
가보세요... ERG벨브, 연료펌프관련.. 부품들이 문제있는 경우가 있더군요... 심하면 주행중 시동꺼집니다...
제가 경험이 있어서..

차도 컨디션이 있습니다^^;
어떤날에는 정말 가볍게 나가는 날이었는데,
어느때에는 정말 차가 안나가는 느낌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1년에 계절이 바뀌고, 날마다 온도와 습도가 틀리다 보니, 차가 항상 똑같은 출력을 내지는 못합니다.

메이커측에서도 이걸 알기때문에, 차를 출시전에 더운지방, 추운지방, 가혹한 환경속에서..
주행테스트를 꾸준하게 하고, ecu 셋팅을 하는 것이죠...

좋은 차들은 이런 데이터들이 꾸준하게 많이 입력되고, 맵데이터에 반영이 되기때문에, 안정적인 출력을
꾸준하게 내어주게 되구요..ㅋ..ㅋ;

딴 차들도 다 그러니, 이해하시고 타시면 될듯^^;..

그 외적인 요인들로 인해서 차가 안나가는 경우는 에러가 뜨기때문에, 점검 받으시면 됩니다^^.

겨울철 새벽에 소음이랑 진동 죽음이죠 ㅋㅋㅋ
요즘 알바한다고 새벽 네시쯤 나가는데 차도 안나가고 기름게이지는 눈에 띄게 줄어드는거 같고 ㅋㅋ
근데 해뜨고 퇴근할때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쌩쌩~
날마다 다르고 기분따라도 다르고
차도 컨디션이 있는데 한 두어표 추가요~ㅋㅋ

네... 그렇군요...
저도 아침엔 차가 잘 안나가는듯 하다가 저녁에 퇴근할땐 이넘이아주 쌩쌩 달립니다...
차도 출근하긴 싫고 퇴근하는건 좋은건가... 했습니다.....ㅡㅡ;;

수동차량만 운전해봐서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자동변속기 차량은 냉각수 온도가 어느 정도 올라가기 전까진 고단기어로 변속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속 페달을 밟으면 엔진 RPM만 죽어라 올라가고 변속은 안된다고요......
에전 스포티지 오토는 그랬는데 뉴스포티지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구형스포티지는 3단에서 홀드되죵... ㅋㅋ 저도 구형 오토 오너라서 잘압니다. 하지만 뉴스포는 안그렇더군요.

호오~ 역시 스포티지와 뉴스포티지 구동시스템은 세대가 다르군요.

예열하고 타면 전 다 그냥 비슷한거같던데,ㅎ

저는 08년9월식 가솔린인데요 제 아는 지인분께서 07년식 가솔 스포의 스타트 및 주행 느낌과
제차 출고후 타던 느낌과 많은 차이가 나더군요... 지인의 스포는 스타트시 핸들링과 악셀이
가볍다는 느낌이 있는데 제차는 그와 반대로 핸들링도 묵직하더군요 ;;
신차라 그러려니 했는데 5000km 이상을 타도 그런 느낌은 여전하더군요
엔진오일을 3차례 갈고 현재 16000km 조금 넘은 시점인데 예전보단 조금은 가벼워진 느낌이 드네요
5월식 이시면 키로수가 그다지 많지는 않으실거 같은데... 좀더 운행을 해보신후에 평가를 해도 괜찮지 싶으네요 ^^

차도 컨디션이 있는거 같아요.ㅎㅎ
기분상으로 그럴때는 많지만..그렇게 문제가 있어 보이지는않습니다..
차에 적응이 되서 그럴거예요..
저두 스포티지만 계속 몰때는 그런감이 있는데 요즘 주로 회사차를 자주 모는데 가끔 제차 몰면 차 잘나갑니다..ㅎㅎ
사람이 적응의 동물이잖아요..적응되서 그럴거 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