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년식 : 2005년 1월식 (2륜 TLX 최고급)
2. 주행거리 : 72,000Km
3. 지역 : 경기도(이천)

11월 7일 엔진오일 교환하면서 혹시나 해서 확인해 봤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부식이 장난 아니네요. ㅠ.ㅠ
스포티지 타기 전 10년된 세피아도 이런건 없었는데 5년도 안된 차량이 이렇게 심하게 부식이 되다니...

관리 안해서 그렇다, 뽑기를 잘못해서 그렇다고 하시는 분도 계실수도 있겠지만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 되네요.. 어떻게 비슷한 연식의 여러 차들에서 똑같은 부분에 저렇게 녹이 발생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집이 바닷가도 아니고.. 염화칼슘 많이 뿌리는 지역도 아닌데...

카센타 직원도 놀라더군요. 스포티지 부식된것 좀 봤지만 많이 심하다고..
부식이 바깥쪽에서 발생한게 아니라 안쪽에서 발생한것 같다고 하더군요.

스포티지 잔고장도 없고 여로모로 만족하고 타고 다니고 있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하기만 하네요.

다른 회원님들도 엔진 오일 교환할때 확인들해보셔야할 것 같네요.
동일문제 발생 하신 회원님들끼리라도 함께 해결책을 마련했으면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