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사무실 일찍 끝나서 엔진오일도 갈고
겨울이라 방전도 자주되고해서 시동도 잘 안걸려서 검사두 받아볼겸 오토큐에 가봤었습니다.
일단 밧데리랑 예열플러그 좀 봐달라구 해놓고 부동액등 몇가지 얘기했습니다.
정비기사가~스포티지는 예열플러그가 엔진뒤쪽에 붙어있어서 작업하기가 좀 힘들고
플러그가 (간혹)부러질수도 있다고 하더군요...플러그부러지면 엔진헤드탈거...ㅎㄷ
뭐 이왕 손보러 온김에 알았다고 하고 사무실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무실에서 밧데리 가격을 물어보니 모비스에서 나오는 밧데리가 13만원 정도? 하더군요...
가격이 너무 비싼듯 해서 예열플러그 교체 후에도 시동이 안걸릴경우 자가교체 해볼까 생각했습니다....
예열 플러그 교체작업이 좀 까다로워 보이긴 하더라구요.
정비기사가 잠깐 보자구해서 나갔더니 예열 플러그가 2개가 사망해서 그나마 남은 2개로 시동이 간간히 걸렸었답니다.
그래서 4개다 갈았다고 하면서 추울때 시동이 잘 안걸릴경우 예열을 2번시키고 시동을 걸으라고 하더라구요
엔진오일하고 소모품, 예열플러그까지 작업 후 나온 수리비는 무려 208000원 정도 나왔더군요...ㅎㄷㄷ
근데 예열플러그 공임비만 무려 76000원정도 하는거였습니다...ㅠ
그래도 사장님께서 20만원만 받으시더라구요...
예열플러그 공임비가 적절한가요?
스포넷 검색해도 예열플러그 얘기는 몇개 없더라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