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간 고민끝에 단거리 출퇴근전용 세컨드카를 구입했습니다
뉴코란도 오토 , 티뷰론 수동, 마티즈 수동중 고민끝에 마티즈로 결정 ㅋ
01년식 빨강이를 190에 구입했습니다
이것두 수수료에 레자시트, 썬팅, 실내 크리닝하니 230이 훌쩍 넘네요 ㅎㅎ
암튼 색상은 좀 민망해도 꽤 쓸만한 놈을 건졌습니다. 
기름을 4만원어치 넣었는데 2주간 출퇴근하고도 아직 절반이 남았네요. 
우리 스퐁이도 연비가 나쁜 편이 아닌데 마티즈 정말 연비왕이군요. 

그런데 타다보니 이상한 놈들이 보이는 겁니다. 
투톤 마티즈 오~~
당장 분석에 들어갔죠. 
앞뒤 범퍼 도색에 앞뒤문옆부분에 플라스틱 가니쉬만 붙이면 되는 것이더군요. 
그런데 이 가니쉬 부품값이 대략 10만원 ㅠㅜ
또 한가지 의문점은투톤 마티즈에는 원톤 마티즈에 없는 가니쉬 고정용 구멍이 있을까하는 겁니다
원톤마티즈에도 상하경계선 가니쉬가 있긴한데요 하단을 모두 덮는 형식이 아니라 문 아래쪽에 구멍을 뚫어야 하는 대공사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스퐁이 게시판에 마티즈 개조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마티즈동호회가 활성화되지 않은 탓에 혹시 우리 회원님 중에 마티즈에서 넘어오신 분이나 정보를 아시는 분이 계시나해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