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이종우 입니다...ㅋㅋ 오늘 순수차님을 역곡 유한공전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ㅋㅋ 기대 되는군요~~

슬슬 퇴근 준비 하면서~~ 늦게 오는 분이 따뜻한 음료 사주기로 했거든요 ~~ㅋㅋ 벌써 퇴근 준비 합니다...이힛...

제가 군대를 제대 한지 횟수로 3년이 되었습니다...ㅋㅋ 근데..제대 하면서 군대에서 몇몇 가지를 가지고 왔져~~

제가 대대장 운전병이라서 자주 시내로 나가서 놀았거든요~~ 제대쯤 틈틈히 사회로 빼돌렸죠~~으흣~~

혹? 울 횐중엔 기무대쪽에서 근무하시는 분 없겠져~ 이걸 걸리면? 다시 군대가나? ㅋㅋ

아무튼...방한복~ 일명 깔깔이~~부터~ 군용 내의 속옷~ 빤쮸~ 까지 아직까지~ 애용 하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특히 군용~ 녹색 빤쮸~~~ 오늘도 입고 있죠...아이~ 부끄부끄~~ 근데 오늘 화장실에서 옷을 추스리다가~

직장 상사가 제 군용빤쭈를 보더니 기겁을 하는겁니다..그걸 입구 싶냐구~~그래서~~ 제가~~

'이게 얼마나 헐렁하구 편해서~ 사각빤쮸는 아니지만 사각 입은것처럼 편안해요~~' 그랬더니

절 이해 못하겠다는 식으로 쳐다 보더라구용~~ 으흐~~ 그래도 전~ 편한걸 계속 주장 했고요~

솔직히 아직 봉지도 안뜯은 군용빤쮸가~ 몇개 더 있습니다...특별한 일이 없는한~ 계속 입을 꺼구용~~

지금 생각 해보믄...k-1 총도 갖고 나올껄 그랬나 봅니다~~ 테러 하는분 잡아다가 겁주게용~~이힛..

문득 군대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 봅니다~~~ 앗~ 이제 슬슬 퇴근 준비 해야겠습니다....

그럼 야간에 티지페인들에게 바통패쓰 해야 겠군용~~ㅋㅋ 그럼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