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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26일 전면 파업

현대차 노조는 민주노총의 총파업 지침에 따라 오는 26일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노조는 26일 전면 파업을 벌인 뒤 주말인 27일과 28일에는 특근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26일에는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주최하는 총파업 총력집회에 동참할 예정이다.

노조는 28일 이후의 파업 계획과 관련, 쟁의대책위원회을 열어 결정하기로 했다.

민주노총과 현대차 노조는 비정규직법안 철회와 국가보안법 폐지, 사립학교법 개정.언론개혁법 등 개혁입법 처리, 공무원 노동3권 등 노동기본권 보장 입법 처리,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재검토 등을 요구하고 있다.

원정호기자 meetho@moneytoday.co.kr
경제신문
머니투데이   200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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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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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ny 2004.11.23. 12:31
다른건 수긍이 갑니다만......
기업체 노조가...국보법폐지, 사립학교법, 언론개혁까지....관여해야 하나여????
노조가 너무 정치권에 끼어들면......같은 시궁창에서 싸우겠다는건데..보기 안좋음...

악플 사절입니다...제생각이 틀렸어도...제 개인의 생각입니다...-_-;;
profile image
[경]ㄱㅐ란[영서기] 2004.11.23. 13:00
제살파먹기....ㅡㅡ;;
해외공장에서 차량생산하믄 그만...
자기분야에서만 하는것도 부족해서...ㅡㅡ;;
[서울]막무가내 2004.11.23. 13:50
Danny님...악플...절대 아닙다...^^

노조의 역할을 기업내에 국한시키고자 세력확산을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무리들이 있답니다.
아우른다면...조중동으로 대표되는 수구보수언론과 그 울타리 안에 기거하며 변화를 꺼리는 이들이죠.
이름하여 기득권자라 표현되어지는 이들...
개혁이라는 말을 죽기보다 싫어하는 그들입니다.

저는 노동조합이 자기밥그릇 싸움만 한다거나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궁극적으로 '정의사회'라는 기본적이고도 절실한 테마를 만들어가기 위한 몸부림정도로
생각하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전혀 개인적이지도 않은 목표들로 구속되거나 폭행당하거나 해고되는 모습들이 이를 증명해 준다고 봅니다.
어떤 이는 이를 영웅심리에 도취된 결과라 주장하기도 합니다만 편협한 사고방식이죠.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이윤창출의 댓가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는게 현실이고, 그에 따른 사회적인 부작용들은 이미 넘쳐나도록
이 사회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빈부격차겠구요, 유전무죄무전유죄의 악순환인거죠.
일개 개별노동조합이 이 커다란 사회모순을 바로잡기는 힘듭니다.
제도권에 민주노동당의 이름으로 국회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오늘도 기득권이라는 벽은 여전히 존재하고
변화라는 이름의 어떠한 요구도 거부되거나 외면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현실임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다른방식을 취해야하는게 아니냐 우려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역사적으로나 사회과학적으로 우리민족이 선택한 행보는 늘 변화였습니다.
신분제가 깨어지고 한반도가 해방이 되고 4.19와 5.18을 지나 문민정부, 그리고 전교조의 합법화까지
우리가 선택한 방향은 늘 변화였습니다.
왜냐면 그렇게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 진리이고 순리였으니까요. 사회정의죠.
우리나라 인구의 가장 많은 계층이 노동자, 농민입니다.
국민이 선거를 통해 정치에 참여하는 모습과 노동자, 농민이라는 신분을 내세워 정책결정에 직접 참여하려는 모습에 대해
서로 다른 시각을 둘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 또한 민주주의 표현방식의 하나이니까요.
노동조합이 자기 밥그릇만 챙긴다면 굳이 이러저러한 사회모순들에 대해 일일이 걸고 넘어질 필요가 없습니다.
회사를 상대로 임금 조금 더 올리고 복지혜택 좀 더 받아내면 될 일입니다. 이 또한 쉽지 않은 일이지만요...
하지만, 누군가 나서서 문제제기를 해야 할 문제들 아니겠습니까.
당장 디젤엔진 장착차량에 대해 환경관련 세금을 대폭 상향조정하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우리의 문제죠. 당장 부당성을 제기하고 여론을 이해시키기 위한 행위들이 나타날겁니다.
정책참여죠. 국민의 권리라는 거창한 문구까지 동원하지 않더라도 행위의 주체가 무엇이건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한겁니다.

영국귀족의 경우 귀족신분의 우월함과 영광을 누리는 한편엔 그에 따른 국가에 대한 책임감 또한 철저하다고 합니다.
전쟁이 발발할 경우 힘없는 소작농의 자식들 보다 먼저 자신들의 자식들을 전장에 내보내거나 지원하여
조국을 위해 귀족신분으로서의 책임을 다 한다는 것이죠.
뭉클하지 않습니까. 사회정의는 이럴때 쓰는 말이죠.
경찰서 현관에 멋으로 붙여놓는 그런 문구가 절대 아닙니다.

우리나라 사회지도층이라 불리는 댁들을 봅시다.
전혀 아니죠.
허나, 우리사회에서 그들에게 책임을 얘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노동조합입니다.
국가에 책임을 다하고 국민에 책임을 다 하고 있지 못하는 그들을 향해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라
요구하고 있는겁니다.
그들이 영위하는 부와 명예는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일궈낸 결실이니 말입니다.

뜻은 좋은데 방법이 틀렸다하시는 분들도 있는줄 압니다.
물론 폭력은 없어져야죠. 노조의 폭력을 두둔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폭력에 대해 습관적으로 우리는 너무나 여유롭고 관대합니다.
말이 길어지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앞에 밝혔듯이 노조의 입장을 옹호하는 편입니다.
프랑스 지하철파업과 서울 지하철파업에 대해 양국민들의 반응은 전혀 딴판입니다.
우리는 당장 지하철을 이용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불편을 먼저 얘기합니다.
그러나 프랑스는 묵묵히 다른 교통편을 알아본다는 군요.
똘레랑스....관용의 문제입니다.

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세상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생각해봅니다.
딱딱한 얘기 너무 오래 끌어 미안합니다.
주절거리다 보니...^^...
[서울]막무가내 2004.11.23. 13:51
현대자동차노조랑 기아노조는 다름다...제 알기론...
티지생산라인이 멈추진 않을것 같네여...^^
profile image
네티러브 2004.11.23. 14:15
일단 저날의 파업은 스포티지는 관계가 없을듯 싶구요.

민주노총은 현대자동차 노조 없음 반껍데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뭐든 현대자동차를 선봉으로 내세우네요.. 사실 공무원 노조파업 부분은 국민 공감대를 전혀 얻지 못한건데..
그걸 함께 묶어서 지침을 내리네요. 저도 민주노총 지지자이고 노조의 존재에 대해선 누구보다 필요성은 느끼지만.
자칫 집단이기주의이자 명분없고 개연성 없는 파업은 정말 자충수입니다.
한일 FTA 반대 이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파업논리는 성사됩니다만. 그러나 국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파업할 수 밖에 없는 논리를 내세우기에는 스스로도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다른 기타. 이것저것 끄집어다가
붙혀놓은 꼴(?) 밖에 안됩니다. 이건 민주노총 집행부의 무능함을 드러내는 것 밖에 안되며.

이렇게 총파업이나 현대자동차를 선봉으로 내세워 투쟁 해놓고.. 다 좋습니다.
나중에 과연 어떤걸 쟁취하는지 봅시다. 시대적 사명감과 자신들의 책임감을 느낀다면
모든걸 다 걸고. 덤벼야 하는 올인전략으로 나와야 합니다.

어정쩡하게 정부와 힘겨루기 하면서 결국 희생되는건 선봉장(현대자동차)와 그외 병사들뿐이죠.
물론 직접적인 지휘부 (민주노총)은 타격이 적겠습니다만. 중간에 꼬리 사그러들며
용두사미 될꺼라면 아예 시작하지 않는 것이 낫고. 저렇게 단일 선봉장 내세우는 것보다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연계해서 내부 조직 정비해서 총파업 형태로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전력을 다하지 않고 몇몇 소위 장수들만 내세우는 안전빵(?) 싸움은 이미 패배가 눈에 보입니다. (아쉽네요..)
[ALL]◁바다:성재▷ 2004.11.23. 14:23
흑..현대자동차...또 파업?
제가 울산 온지 5개월...2번째 파업이네요...
울산 경기 또 왕창 떨어지겠군요...
안그래도 힘든데...
휴...좀 아이러니 하지만...파업하면 거래업체들은 죽어나지만...
실질적 현대파업관련 소속자들은 다소의 이익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파업의 부정적인 이미지는 울산은 많이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재 안하겠습니다..기업이미지도 있고..관련 종사자들도 계실테니..
[서울]막무가내 2004.11.23. 14:48
네티러브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민주노총의 지도력이나 결집력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오래된 얘기죠.
원칙을 지키고자 보이는 희생을 감수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런 노래가 있답니다.
"칼을 가시게"...
섬뜩한 제목인데 시사하는바가 크다 하겠습니다.
준비하는 방법도 있는건데...

하나 의아스러운건 있데여...
공무원노조를 왜 국민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걸까요?
전교조때에도 비슷하더니.....
전교조도 합법화되면 나라가 무슨 큰 일이나 날 것처럼 거품물더니
정작 전교조 선생님들 포진하고 있는 학교들 문제있단 얘기 못들어봤슴다.
오히려 여전히 재단비리니 하는 것들 없어져가고 있는것 아닌감여?
공무원들도 마찬가지 일것 같은데....
왜들 쌍심지 키고 말리려고 하는지들....

지송...^^...글쓰다 취했나봅니다.
원래 딱딱한 넘이 아닌데...이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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