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큰일 날뻔 했습니다.
- 짜잔형과뿡뿡이(서울)
- 1289
- 7
10시경 상계동 방면으로 3차로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속도는 음.....70km정도 였어요.
그런데 중앙선을 넘어 개 한마리가 달려 오고 있더군요.1,2차선 차들은 지나가고 제 앞에서 이 미친 개가 속돌르 줄이네요.
그래서 빵~~~하고 울리며 속도를 줄이는데 저두 모르게 4차로쪽으로 핸들을 돌렸습니다.
운전한지 한달도 안된 왕초보인 저로선 너무나 당황 스러운 순간 이었습니다.뒤에 차라도 오고 있었으면...ㅡㅡ;;
한 가지 느꼈는데 이땐 개가 치이더라도 그냥 가야 겠더군요.
그런데 이때 제가 옆 차선으로 들어가면서 사고가 나면 제 100% 과실 이겠죠?
운전할때 동물들 조심 해야 겠습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속도는 음.....70km정도 였어요.
그런데 중앙선을 넘어 개 한마리가 달려 오고 있더군요.1,2차선 차들은 지나가고 제 앞에서 이 미친 개가 속돌르 줄이네요.
그래서 빵~~~하고 울리며 속도를 줄이는데 저두 모르게 4차로쪽으로 핸들을 돌렸습니다.
운전한지 한달도 안된 왕초보인 저로선 너무나 당황 스러운 순간 이었습니다.뒤에 차라도 오고 있었으면...ㅡㅡ;;
한 가지 느꼈는데 이땐 개가 치이더라도 그냥 가야 겠더군요.
그런데 이때 제가 옆 차선으로 들어가면서 사고가 나면 제 100% 과실 이겠죠?
운전할때 동물들 조심 해야 겠습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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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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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놀라셨겠습니다...과실률은 대략 70%전후가 되지 않을까요?
큰일날뻔하셨네여..
저두 집에가는길이 동물들이 자주 출몰하는곳이라서.. 항상 옆을 확인하면서 다닌답니다..
허나..정말 위험하게 핸들을 꺽는거보다는 그냥 진행하는게 나을것 같구여...
저두 집에가는길이 동물들이 자주 출몰하는곳이라서.. 항상 옆을 확인하면서 다닌답니다..
허나..정말 위험하게 핸들을 꺽는거보다는 그냥 진행하는게 나을것 같구여...
네 확인안된 핸들은 사고를 부르니 ㄱ냥 지나가거나 안전하다면 세우는 방법정도가 가능하겠죠~~~
이건 동물학대의 문제가 아닌 중요도랄까 가치의 차이랄까 그런 문제로 인식해야 합니다.
그 동물에겐 미안하지만~~~
이건 동물학대의 문제가 아닌 중요도랄까 가치의 차이랄까 그런 문제로 인식해야 합니다.
그 동물에겐 미안하지만~~~
본인과 다른 운행자(들)의 생사까지도 갈수 있는 문제이니... 가슴이 아프지만...
저도 비슷한 경우가 두번 있었습니다만, 한번은 눈 질끈 감고 진행, 또 한번은 핸들 비스듬히 틀면서 쿵하고 진행했죠.
핸들 틀었을때 건너편에 다행이 차량이 없었지만, 있었다면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ㅡ.ㅡ;;;
무서워서 주유소 나타날때까지 차에서 못내렸다는....쩝..
저도 비슷한 경우가 두번 있었습니다만, 한번은 눈 질끈 감고 진행, 또 한번은 핸들 비스듬히 틀면서 쿵하고 진행했죠.
핸들 틀었을때 건너편에 다행이 차량이 없었지만, 있었다면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ㅡ.ㅡ;;;
무서워서 주유소 나타날때까지 차에서 못내렸다는....쩝..
밤에도 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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