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스포넷 공식 설문☆    차종 변경 하거나 추가 하신 회원..?     ::설문 참여하기::

스포넷 메인 게시판입니다. 서로 존중하면서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사귄지 2주만에 헤어졌습니다..하하..

사귄지2주정도 되니깐
예전 남자친구가 자꾸 생각나서 헤어지자구하더군요
더군다나 제가 시험기간인줄 알면서도...
얘는 제가 받을 충격은 전혀 생각안햇던거 같습니다
내가 너무 멍청했지 를 너무 좋아해서
내가 받을 상처는 생각도 안하고 내 맘을 다 줘버려서
도저히 진짜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잠도 공부도..
세상에 반은 여자다! 정리하자는 생각을 수십번 수백번 했지만...
지금도 집에와서 만나러 가볼까? 이런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있네요
쪽팔리게 자꾸 눈물만 떨어지고
시간이 약이라는데...낼이 시험인데 도저히 공부가 안되서
결국 3시간만에 집에와서 글을 적고잇는
제가 죽도록 밉습니다...겨우2주 만났는데 못잊다니
참나..제가 생각해도 어의없지만..
이제는 사람을 만나도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서 대하기가 무서워지네요
아!!진짜 왜 대체 시험기간에 말을 했어야 할까!! 이게 열받습니다.. 놀면서는 잊을수 있겟는데!
공부하면서는 도저히 자꾸 생각나서 집중이 안되요
이런데라도 하소연 해야지 맘이 조금 풀어질거 같아서 ...
정신 바짝차리게 욕좀 부탁해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40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서경]SEED 2007.06.11. 12:15
힘내세요~!! 눈앞의 현실을 생각하셔야죠~(시험)
이런말 너무 식상하지만 시간이 약이랍니다..
[서경]샤인보이(안산) 2007.06.11. 12:19
여자분 나쁘네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서 예전 사람을 잊어보려고 노력했겠지만...
2주만에 못잊겠다고 가버리면... 남자가슴만 아프게 하고...휴....
"예전 남자친구는 천천히 잊어도 되니, 조금씩 천천히 나에게 와... " 라고 얘기해보세요..
보물님 힘내시구요~!
[서경]파란사과100 2007.06.11. 12:23
기운 내시고요~~ 짧은 2주라 해도 잊기 힘든건 마찬기지 입니다. 좋은분 만나실꺼에요~~
바다™ 2007.06.11. 12:24
훔...
사실 열공이 도의 가장 큰 업이지요;;;
공부에 전념하다보면..잊어집니다..^^;;;
단 주화입마 조심하세요~
[충]바람공자 2007.06.11. 12:26
힘내세요~
도끼한테 찍히면 아푸조 상처도 오래남고.. 그냥 헤이짐도 이별도 다시 만날 누군가를 위한 준비다 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시험 잘보세요 ^^;; 화이팅~!
[전]밀감통통 2007.06.11. 12:26
음~........남일 같지 않네요~
하루던 이틀이던..정말 사랑했다면 잊기는 힘든거죠~
당장 눈앞에 다가온..시험공부에 열중을 하셔야될듯 하네요~

떠나가신분..ㅜㅜ..너무하지만.....한번.그렇게 돌아서면..다시 돌아와도 또 떠나는거 같아요.
(서경)지현아빠 2007.06.11. 12:28

경험자로서 이야기 하자면
지금 많이 아파하세여 나중에 다른사람만나게되면 기억조차없도록...
(서경) 늑대2 2007.06.11. 12:33
시간이 약 입니다,,,시험 잘 보시고 바닷가 여행이라도 다녀 오세요,,,
혹시 알아요,거기서 더 좋은 여자분 만날지.............
[경]*모모* 2007.06.11. 12:35
앗... ㅠ.ㅠ 힘내세요!!! 더 멋진 여인을 만나기 위해 지금의 시련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공부 홧팅!!
[서경]서영아빠 2007.06.11. 12:46
시간이 약입니다. 기운내세요. 훨씬 더 좋은 분 만나실 겁니다.
[서경]예림삼촌 2007.06.11. 12:46
지금 이 시점이라면.. 어떤 말을 들어도 사실 기운이 나지는 않을텐데요....
어찌됐건 천생연분을 만나기위한 과정의 일부라고 받아들이시고
눈앞의 시험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서경]예린아빠 2007.06.11. 12:47
기운내세요 자기 짝꿍은 있습니다 ^^ 저같이 못난넘도 데려가는 마님이 있으니깐 걱정마세요 시험잘보시구요
[서경]Lr두 2007.06.11. 12:49
힘내세여
시간은 조금씩 흘러가고 그럼 기억도 조금씩 지워져 간답니다.
[충]쾌속질주 2007.06.11. 12:56
아닌것은 빨리 잊는 것이 현명합니다. 결국 그 여자분과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세요. 혹시 다시 만나더라도 같은 실수가 반복되고 님이 힘들게 됩니다..
[경]노랑병아리 2007.06.11. 13:03
힘내세요.. 4년 동안 만나고도 헤어진 사람도 있는데 뭘 그러세요.
처음에는 가슴 한켠이 아련하게 아파옵니다. 가슴이 싸늘한 느낌도 간혹 오지요. 저두 지금 헤어진지 3주째인데 잘 견디고 있답니다. 다른 일들에 몰두해보세요. 여친 생각이 또오르는 term이 점점 길어져 나중에는 하루에 한,두번 생각이 날 겁니다.
그렇다고 자신을 망치는 그런 어리석은 행복은 자제하시고 더욱 씩씩하게 힘내시면 더 좋은 인연이 올거예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며 견디고 있답니다. ^^ㆀ
(서경)포돌이 2007.06.11. 13:14
허허
늟은이가 한마디만 할께요
만나지 2주만에 그정도로 정이 든것인가요?
아님 단순히 이성에 대한 아쉬움인가요..

남자가 앞으로 더 할일이 많은데 2주만에 여자와의 만남으로 방황한다면 너무 나약해 보여요?
물론 요즈음세태를 모르는 기성세대라 그렇게 이야기 할수 있으나 제 경험으로는 사람은 일녕은 겪어 보아야 암니다.

너무 자조 하지 말고 학생답게 시험 잘보고 장래 우리 스포넷을 이끌어 가실 인재가 되시길 바랍니다.
profile image
네티러브 2007.06.11. 13:22
조만간 새로운 인연을 만나시게 될 겁니다. : )
[서경] 구피™ 2007.06.11. 13:40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시고... 더 좋은 인연으로 누군가 찾아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힘내세요...
[경]ㄴㅣㅋㅔⓑⓒⓢ 2007.06.11. 13:43
힘내세요...
그리고 시간이 짧다고 해서 그 마음이 쉽게 잊혀지지 않는건 어리석은게 아니에요
짧은 시간동안 그 만큼 많이 좋아 해서 그런거니
좋은 인연 만나실꺼에요...아자아자!!!
[서경]코스프 2007.06.11. 14:00
전 6년 만난 사람과 헤어져 봤습니다
조금의 아픔은 있지만
지금은 힘들지만
시간이 약이라고 봅니다
지금은 저도 사랑하는 아내가 있거덩요^^;
힘내시라는 말밖에
또..
다른회원님들과 같은 말을 할수밖에없네요
혼자 헤쳐 나가야죠ㅋ
하필 시험기간에 ..ㅡㅡ;
배쨩.. 2007.06.11. 14:02
파이팅이죠..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profile image
[서경]오비™ 2007.06.11. 14:03
다 좋은말씀들 해 주셨네요... 화이팅~!만 보내드립니다~
[서경]짱구™ 2007.06.11. 14:04
그맘잘압니다^ ^
시간이 해결해주는사람도있는반면에 시간이 해결못해주는 사람도있답니다..
너무나도 그맘잘압니다...짧은만남이라고해서 시간이해결해주는건아니거든요...
방법은 하나 다시 그분의 마음을 잡아보셔요..^^
profile image
[충]지저스 2007.06.11. 14:10
더좋은 사람 만나기 위해서 자신을 가꾸세요.
전공공부, 운동 ,경제, 전반적인 세상공부하세요.
그러다 보묜 잊혀지더라구요.
profile image
[경]파페퍼퍽 2007.06.11. 15:36
잠시 스쳐간 사람이라 생각하시구... 힘내세요!! 그리고 열공하셔야죠... ^------^
profile image
[서경]싸리™ 2007.06.11. 15:49
땍~!! 일단 시험부터 잘 보시고...생각해 보기!!
화이팅 하시고...^^
profile image
[서경]싸리™ 2007.06.11. 15:53
전 대학 기간내내 준비해온...시험을 1주일 앞두고 그녀가 떠난 경험이 있습니다..
중요한 시험이었기에..다 잊고..공부만 했죠(독한놈 ㅋ)..^^;;
시험이 끝나니 생각이 나더군요...ㅇ ㅏ~~~~이게 아닌디..하믄소~
지금은 힘드시겠지만...시간이 지나면...전부 잊게 되어있습니다...힘드시더라도~~코 앞에 닥친 시험 잘 치루셔야죠 ^^
시험보고 나서...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 ㅇ ㅏ~~~~~그때 떠난 그녀가 생각이 나네요 ㅋ
배성우[Fermata] 안산 2007.06.11. 17:09
2주..의 만남에 지금의 심정을 갖기엔 아깝네요. 그 여자분도 그런식으로 나오는데 못잊으시다니..

깔끔하게 잊으세요. 그런 여자 다시 만나도 고생만합니다.
profile image
[서경]김서방 2007.06.11. 17:24
보물 1호님의 진정한 보물을 곧 찾으실겁니다 아마도 그분은 보물은 아닌듯하네요 ^^
티지초짜 2007.06.11. 22:46
시간이 약입니다..
힘내시고 그분은 님의 인연이 아니었나보죠...
[서경]안토니오 2007.06.12. 01:01
그렇게 사랑에 즐거워하고 아파할 때가 좋은 시절 인 것 같습니다...
전 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나이가 들어서보니 그런 사랑을 많이 해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지금이야 잠깐이나마 좋아하던 사람과 헤어지는 것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이다음에 시간이 지난다음에 돌이켜보면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겁니다... 힘내세요!!!
[서경]원폴 2007.06.12. 03:07
사귄지2주정도 되니깐예전 남자친구가 자꾸 생각나서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더군다나 제가 시험기간인 줄 알면서도...얘는 제가 받을 충격은 전혀 생각 안했던 것 같습니다

내가 너무 멍청했지 를 너무 좋아해서 내가 받을 상처는 생각도 안하고 내 맘을 다 줘버려서도저히 진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잠도 공부도..

세상에 반은 여자다! 정리하자는 생각을 수십 번 수백 번 했지만...지금도 집에 와서 만나러 가볼까? 이런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있네요쪽팔리게 자꾸 눈물만 떨어지고

시간이 약이라는데...낼이 시험인데 도저히 공부가 안되서결국 3시간만에 집에 와서 글을 적고있는제가 죽도록 밉습니다...겨우2주 만났는데 못 잊다니

참나..제가 생각해도 어이없지만..이제는 사람을 만나도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서 대하기가 무서워지네요
아!!진짜 왜 대체 시험기간에 말을 했어야 할까!! 이게 열 받습니다.. 놀면서는 잊을 수 있겠는데!

공부하면서는 도저히 자꾸 생각나서 집중이 안 되요이런 데라도 하소연 해야지 맘이 조금 풀어질 거 같아서 ...정신 바짝 차리게 욕 좀 부탁해요
[서경]원폴 2007.06.12. 03:19
일단 글을 올리려거든 남들이 읽기 편하도록 하고....
욕을 먹겠다고 하니 욕은 하겠는데......

아마 그 여자는 이미 당신의 이런 나약함을 간파해서 예전 남자 핑계로 결별을 얘기하는 거지.....
지랄하고 무슨 시험핑계야?
그러면 그 여자가 당신 시험 끝나고 나서 결별선언하면 그 때는 이해하나?

이미 당신은 고작 2주(매일 만나도 14번) 만나고 무슨 사람에 대해 알려고 하나?
웃기지 말고 시험공부나 잘 해
그 여자 때문에 시험 망쳤다는 말 하지말고...

그 여자 아주 현명한 여자구만........ 2주만에 당신의 나약함을 간파하다니...


추신 ; 욕을 해 달라서 하는데......나는 58년 개띠 ...........나이 50이요.
븅신 지랄하고있네....젊은 나이에 그 정도로 나약해 세상을 어찌 살겄냐......ㅉㅉㅉㅉㅉㅉㅉ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버그를 찾아라~] 스포넷 이용 불편사항 접수. 81 image nattylove 17.10.18.02:08 369만
공지 [공식 설문] 차량 변경 또는 추가 하신 분...?? - 선물 있어요 - 248 image nattylove 17.10.13.09:59 491만
공지 스포넷에 대한 안내 (2006/04/10) 371 image nattylove 04.07.21.16:21 172만
공지 스포티지 출고를 받으신 분은 반드시 출생신고 해주세요! 89 image nattylove 04.08.19.14:27 155만
106278
image
[부산]블랙카우 21.12.12.20:57 4594
106277
image
유녕님 14.12.17.01:47 4594
106276
image
[충]럭셔리스포 08.12.29.00:28 4594
106275
image
[서경/인]서빈아빠[부평] 13.12.13.08:43 4593
106274
image
[충]영웅 13.07.03.18:29 4593
106273
image
충]묵찌빠[야메다이꾼 05.02.04.22:56 4592
106272
image
[서경]테리우스 21.05.05.22:25 4591
106271
image
[서경↔경상]땅강아지 14.03.23.00:21 4591
106270
image
【서경】시니™ 13.05.07.15:28 4591
106269
image
[경]스틱2발.울산 17.06.30.08:41 4590
106268
image
[강원]완전섬멸 09.10.15.10:59 4590
106267
image
[전]찌니[광주] 15.02.12.21:58 4589
106266
image
열순아빠 18.05.20.17:17 4588
106265
image
[전국]기초수급자 14.04.14.21:36 4588
106264
image
[서경]초보라고 12.04.26.21:36 4588
106263
image
[서경]비광 08.06.19.14:20 4588
106262
image
Lucia 18.09.05.18:32 4587
106261
image
[서경]햇살나무™ 11.04.05.14:35 4587
106260
image
[서경]야시스 12.02.19.15:55 4586
106259
image
김포스퐁 21.10.18.08:34 4585
106258
image
[서경]파라 12.07.18.18:41 4585
106257
image
[전]앙뜨레[목포] 09.04.01.09:19 4585
106256
image
18.09.25.21:27 4584
106255
image
[서경]카이 18.01.02.16:59 4584
106254
image
[서경]갯마을™ 13.08.13.19:45 4584
106253
image
[경]송동스포티지 17.12.28.17:31 4583
106252
image
[서경]마초맨 11.03.26.22:46 4583
106251
image
nattylove 13.05.30.15:03 4582
106250
image
[전]고만도(광주) 12.05.09.14:26 4582
106249
image
[서경]쟈니송 21.10.21.11:57 4581
106248
image
[충]춤추는 가위손 09.05.08.13:31 4581
106247
image
[서경]모시러브 15.03.23.15:30 4580
106246
image
서상열 12.03.14.19:00 4580
106245
image
[전]뽕따이™ 05.11.06.00:24 4580
106244
image
거숨리 21.01.08.18:32 4579
106243
image
[경]스포티지맨 15.03.06.02:17 4579
106242
image
네티러브 04.07.31.09:54 4579
106241
image
네티러브 04.08.05.22:45 4578
106240
image
[서경]칸 13.09.07.08:02 4576
106239
image
[경]다크래빗 13.09.07.22:38 4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