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휴이(Huey) 2008.07.29. 19:21

중요한 건..... 그 사람....현재의 남편.. 사랑한다면....

잡아야지 않을까요??? 아이도 있고....
근데, 그 남자 없어도 살 수 있다면.... 놔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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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Guy 2008.07.29. 19:27

남자는 책임감입니다. 돌아올껍니다.
정말 사랑한다면.....더군다나 얘도 있는데... 부인께서 지난 과거를 이해하실수 있다면...잡아야죠.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힘내세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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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사랑을주세요 2008.07.29. 20:13

그 남자분이 첫사랑을 못잊는 이유는 자이가르닉 효과 때문입니다. 정말 지금도 사랑하는게 아니라
당시 그 여자분에게 느꼈던 감정에 대한 동경 때문에 잠시 흔들리는게 아닐까요?????
게다가 본인도 처자식이 있고 상대는 이혼녀인데.......
허나 분명한건 남자가 확실히 실수하고 있다는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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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넉울-_-v 2008.07.29. 20:40

본인의 마음이 중요하겠죠.

이혼을 선택하던,
남편을 용서하던 ..

다른 사람에게 답을 구해서,
실천하는 것은..

나중에 100% 후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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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천일홍 2008.07.2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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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누구의 말대로 하려는건 아니구요~
너무나 안타깝구 딱해서~ 조금이라두 도움이되는 소견이 있을까하구~
남자의 심리를 알구 ~ 제대루된 조언을 해주고 싶어서 물어보는겁니다~
여자분 칭구들은 다헤어지라구 그런다는데...난 아이들보구 살면돌아올거라 했거든요~
내가 잘하구있는건지... 갑갑합니다~
확~쫓아가서~단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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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테일[광주] 2008.07.29. 20:55

수정 삭제

흠..첫사랑이라는 점때문에 이혼녀인데도..그리고 자신이 가정이 있고
자녀까지 있는 상황에 바람이 났다면..
남자의 문제가 크네엽.. 잠시의 방황이냐..
아니면 지속적인 외도냐의 문제이겠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가정을 내팽게치면서까지 외도를 한다면
앞뒤 볼것이 없습니다..
제가 저런 상황의 여성분이라면 이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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鐘根인디朴 2008.07.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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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만 기다려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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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유메 2008.07.29. 21:53

음... 정말로 힘든 질문이내요~~
제 주위에 그런 경우가 있어서 현재는 이혼해서 서로 따로 살고 있지만..
여자는 이혼의 충격과~~ 남자는 현재 그여자랑 헤어지고 방황하고 있죠~~
나중을 생각하면 둘다 힘들고 그때 조금만 더 생각할껄 하는 후회를 마니합니다.
제가 중간에서 머라 할 처지는 아니지만 일단은 좀더 지켜보는게 어떠실죠~~
그리고 아니다 싶으면 과감한 선택도 필요합니다.
제일 중요한건 울님 생각에 달려 있죠~~
주위에서 머라하든 제일 중요한건 자신의 선택과 결정입니다.
주위 사람 말 듣고 결정하시면 정말로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주위사람들 말만듣고 솔깃하시지 마시고 자신의 마음이 이끌리는데로 하시길 바랍니다.
윗님 말처럼 남자는 옛 사랑을 잠시나마 동경해서 그곳에서 새로운 감정을 느끼고 맘이 쏠리지만 나중에는 결국 돌아옵니다.. 사랑하는 자식과 아내가 있는 곳으로~~
여자는 바람나면 정말로 휘~~익 떠나지만 남자는 그렇게 하기가 힘들죠~~
이런말도 있잖아요~~ 남자,여자가 헤어지면 여자는 자신이 남자에게 주웠던 100을 전부 가져가서 금방 다른 사랑을 하지만 남자는 100중에 50은 남겨두고 50만 가지고 가서 평생 힘들어 한다는 것을...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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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깡시기 2008.07.29. 22:03

요즘 세상이 대부분인간들이 그런답니다.. 앤이있는건 당연하게 생각하구..
전 남자지만.. 애들 봐서라도 그리하면 안될꺼같고.. 바람난 여자도 머리에 든게 없군요..지저분하게..
애들봐서라도 참다가.. 남편이 완전 정신이 나가있으면.. 차라리 이혼해야겠죠..
허나 가정을 유지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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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CARMA 2008.07.29. 22:45

흠,,, 이거 어떻게 들으실지 모르시겠지만...
그런 사람하고는 더 살아봐야 고생길이 훤합니다~~
주위에 그런 분들 참 자주 봤습니다만,,, 돌아오기는 커녕 ,, 양심의 가책도 입으로만 느끼는 분들 참 ,, 많이 봤습니다.
혹시 그 여성분이 직장다니신다면,,, 어여 정리하고,,아이를 잘 키우면서 편하게 살라고 해주세요~`
자식 생각해서,,,또는 가정을 깨뜨리기 싫어서,,라고 생각하거나,,, 스스로에게 동기부여 하지 마시고,,
어여 정리하세요~~ 나중에 나이들어서 보면,,차라리 잘했다 싶으실 겁니다.^^ (힘내라고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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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검중수부 2008.07.29. 23:18

혼인은 성스러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배신은... 또 다른배신을 낳을 수 있으므로...
저 같으면, 볼 것도 없이 시즌 아웃~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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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크호스™[광주] 2008.07.30. 08:46

저도 넉울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순간일 뿐일수도 있지만....더 오래 지속될수도 잇겠죠....

아마도 현재 부인께서 남편을 붙잡아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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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벌써2년6단 2008.07.30. 09:35

후회할껀디...
영 아니면 고소해서 둔을 말려 버리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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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꺄오스 2008.07.30. 10:25

봐주지 마세요.
논리적으로 봐도 이혼하는게 맞구요...
남편을 사랑한다는 차원에서도 보내주는게 맞아요...
다만.... 위자료와 양육비는 일시불로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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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 2008.07.30. 10:54

조강지처클럽 얘기랑 비슷하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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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천일홍 2008.07.3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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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랍 넓은 제가~불의를 보고는 참지못하는제가~
마음이 우울해서 조언을 구했습니다~
모든분들의 ~많은관심 감사드립니다~
정말~어누누구도 정답을 내릴수없는 어려운 문제인거같네요~
가까이서 힘들어하는 그~부인의 친구가 되어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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