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구입후 대략 3개월만에 2천킬로 탔습니다.
설 연휴전이고  장거리 운행을 해야 했기에 정기점검겸 엔진오일을 교체하려고 기아 Q 서비스로 들어갔습니다.
오일 갈기전에 정비사가 합성유를 넣어야 힘도 좋고 차량에도 좋다면서, 대부분 합성유를 넣은다고 하더군요.
가격을 물어보니, 정비사가 18만원? 이라고 말을 하더군요~~~!!!  헉 ~~ 합성유가 그렇게 비싼가요?
( 은근히 질문글이 되었네요)
그래서 그냥 정품 오일을 넣어 달라고 했습니다. 에어필터는  교체하는 하지 않고 4만 7천원하더군요,
그런데 정품오일이라면서 주유구 비슷무리한 걸로 엔진오일을 채우더군요.
추후 게시판 글을 읽어보니 VGT 전용 DPF 오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게시판 글을 한번정도는 검색후 넣었어야 하는데 저의 불찰인것 같네요.

제 차가 ECU 업그레이드 차량이라서, 정비사에게 이번에 ECU 업그레이드 대상 차량 같다고 확인 부탁 바란다고 하니, 그런 작업 지시 사항이 없다고 하더군요 ^^;;
때마침 접수하던 처자가 이말을 듣고, 차대 번호좀 불러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ECU 업그레이드 차량 맞다고  무상으로 해준다고 해서 ECU를 업그레이드 했지요

업그레이드전에는 시속 20-30 사이와 시속70-80 사이에서 고개가 살짝 뒤쳐질 정도의 변속 충격이 있어는데 , 업그레이드 후 거의 없어졌더군요
그리고 스타트시 더딘 출발... 뭐라고 설명해야 하나, RPM 올라가는데 차가 더디게 나갔는데, 업그레이드 후
이점또한 많이 양호 해졌더군요, 밟으면 밟은데로 쭈~~욱 치고 가더군요....
저의 경우는 ECU 업그레이드후  차량이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참 좋은 차량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