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포님,
스포넷 가입시 코멘트 란에 기입하신 내용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여친님은 따스한 말씀으로 감싸주시고요..............................
글구, 지금 상황은 결혼 준비 중에 누구나 겪어야 하는 신고식이라 생각하세요.........
폴리스포님, 오늘보다 내일이 더 중요하다는 것 아시죠?
폴리스포님..............홨팅.!!!!!!!!!!!......................... ^.^

어려운 문제구.. 누구도 답을 드릴 수는 없지만..
단지 하나 말씀드린다면.. 기분좋은 미소 한번.. 지어보세요.. 좀 좋아질거에여 ^^/

뒤돌아 보세요
여직 살아온 삶 중에서-------------좋은날이 더 많았잖아요----------
앞으로도 -------좋은날이 무진장 많을 거예요-------------

감사합니다..여러분.
울적해서..낼 출근인데도 술한잔 하고 와서..우리 티지여러분들의 글을 보니.
힘이나네요.. 사람의 힘으로 될수 있는일과..하늘의 힘으로 될수 있는 일이 있듯이.
거 머냐...진인사 대천명인가?
이것도 운명의 일종이겠죠? 여친과 제가 맺어지느냐 ..하는것은..어떤때보면..
참 웃겨요..이것도 운명의 일종인가하구요..이상황이냐..저상황이냐..무엇을 선택하든..
그것도 운명의 일종일거라는..
제여친 착하고 이쁘고....결혼하고 싶은데..
결혼하기 전의 모든여자들의 의례적인 일인가!!
여친은 아직 제가 이남자가 정말 내남자인가 흔들리나 봐요...전 그말을 들을때마다.
가슴이 매어져요...ㅜㅜ
아무리 잘해줘도..해줄수 있는건 한계가 있더라구요..
제가 키작고..(171) 장남이고..제사지내야하고..부자도 아니고...여자들이 결혼전에
따지는(?) 모든문제들을 전 다 갖고 있답니다..불공평하죠?
여친은 저보다 더 어른스러워요..이런문제로 서로 상의하다보면..
여친은 시간이 다 해결해 준다네요..무슨뜻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저보다 현명한 여자인거많은 분명해요.^^;;;
스포티지 나오면..동호회 활동도 활발히 하고..

나중에 결혼식하게되면.무리한 부탁인줄 알지만..
충방동호회님들에게..결혼식 차 타고 공항갈때..스포티지로 떼방하듯이..
무리한 부탁이지만..에스코트도 부탁할려고 했었거든요.^^;;;

암튼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스포 여러분^^

충방이셨군요..........
전 평택이니 그 떼빙에 참여할 수 있겠네요.....................
아무조록, 원만히, 폴리스포님이 바라시는 대로 , 아니 여친과 함께
바라시는 대로 모든 일이 진행 되었음 합니다..............................^.^

충방분이시군요 ㅡㅡ; 저도 몰랏네여....
폴리스포님 힘내세요.....그리고 오늘 한번 씨익~~~~~미소를 지어보세요....즐거운 하루가 되실꺼에요 ^^

음...참..마음이 아픈 글입니다..
저두 비슷한 마음과 생각...
내여자..최고로 잘해주고 싶지만...
돈이 다 어디로 갔을까...ㅠㅠ

저역시 똑같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고민 안하냐구요?? ㅋㅋㅋ 똑같습니다.
인생역전되지 않는한..우리같은 일반 서민들은 그냥 열심히 일해서 열심히 돈모아서, 전세에서
조그마한 아파트로..그리고 또 열심히 모아서 조금 더 넓은 평수로...애들 잘 키워서 교육잘시키고
결혼 시켜서 손주재롱보며 마누라랑 늙어가는거겠지요... ^^

부럽습니다..

요새 직장 상사와 불협화음.... 다시 이직을 해야 할지도 모르겟네요...

저두 이런 스트레스로 인해서 밤에 잠이 안올정도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