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급 열선시트를 드디어 작업 시작을 했습니다...

일단 레자시트를 무상으로 주신 스케치님께 정말 감사드리구요.. 꾸벅...^.^ [언제 식사라도 대접해야할텐데...]

일단 1열시트 아래에 볼트 4개씩 8개를 풀어내서 시트두개를 들어냈져...

그리고 시트 분해시작.. 상당히 힘들더군요... 일단 스케치님께서 주신 레자시트땜에 직물시트를

다 벗겨내지 않아서 작업량의 70%정도는 덜었구요.. 만약 직물시트를 들어내야한다면 이건 정말 대공사입니다..

시트 분해하고.. 직물시트를 잡고있는 후크링이라는 것을 다 풀어내야하는데.. 이건 정말 죽음작업입니다..

예전에 친구랑 가죽시트사서 직접 장착해봤는데.. 정말 장착비가 비싼게 아니더군요...

아무튼 직물시트위에 열선을 붙이고 레자 시트를 쒸웠습니다...

그리고 열선 배선이랑 스위치를 가지고 센터 콘솔을 열었죠..... 열선시트, 열선배선은 모두 산타페것을

구입했구요.. 스위치는 스포용 순정... 바닥에서 열심히 찾았지만... 현다이 기아가 똑똑해졌는지..

스포 급별로 하네스를 다른 것으로 했더군요... 그래서 배선이 안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절망 했죠.. 작업시작 4시 작업종료 6시.. 출근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배선작업은 낼 모래로 연기

했습니다.. 주전원만 배선 되어 있더라도 배선까지 하고 따땃하게 귀가를 할수 있을껀데......

일단 퓨즈박스에서 주전원과 접지 따고.. 미등선은 아무곳에서나 따봐야져... 일단.. 새벽에.. 친구

실험실가서 공구빌려서 친구랑 같이 작업해서 1열 레자시트는 다 쒸웠는데.. 정말 좋은 시트더라구요..

지금도 잠이와서 힘드네요.. 오늘은 푹자고.. 낼모래에 배선하고.. 2열시트 하려고 하는데.. 잘될런지..

스포가지고 노는 마당에 일이 눈에 안들어오네요..T.T

싼타동에서 열선 작업후에 떵꺼 확 지지는 기쁨이 최고라던데.. 어여 어여 해야져...

틈틈이 사진 찍으면서 나중에 다이 자료 함 올리려고 하는데.. 상당히 힘들더라구요..

친구는 미친넘이라고 그냥 빨리 하라고 갈구고..  잘되면 나중에 정리해서 올릴께요..

개인적으로 가장 부러웠던 옵션이었던 열선을 이제 시작했네요..

잘되야 될텐데.....ㅋㅋㅋ 그럼 항상 안전 운전 하시구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