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pos 까지 연계해서 사업을 하지 않나요? 체크기만 취급하기 보다는 포스쪽까지 해야
될건데요. 기존 사업권을 이어 받는 것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점검해보셔야 할게

1) 기존 고객의 이탈 가능성은 없는지
2) 추가 확장 가능성은 높은지
3) 권리금 4천 들여서 월 200만원 수익이 적정한지 파악해보시기 바랍니다.

일의 특성상 얽매이는거보다는 기기 관리 및 세팅쪽인데
앞서 이야기 드린대로 포스쪽까지 취급하지 않으면 상당히 제한적인 부분이 클겁니다.

지인이 해당업종에 대해서 잘 아실테니 궁금한 부분은
좀 더 확인해보시구요. 권리금의 경우 지인 통해서 최대한 낮추도록 하시는게
이익일거 같습니다.

추후 권리금이 줄었으면 줄었지.. 오를 가능성은 적지 않을까 싶네요.
보장이 되는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매수자 입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가는게 중요하고

내가 좋은 아이템을 소개 받는 건지.
사업정리하는 아이템을 떠넘겨 받는건지.

잘 판단하셔서 지인의 위치가 현재 사업자쪽에 가까운지
왕발가락님에 가까운지를 객관적으로 정황등을 판단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덧붙여서 카드체크기 사업은 해당 사업자의 체크기를 통해 결제된 금액의 일정부분 수수료를 떼먹는 수수료 사업이라 150대면 150여 사업장에 카드체크기가 들어가 있는 상태인데 해당 사업장들의 사업현황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부터 보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말이 200정도의 순수익예상이지만 카드체크기 들어가 있는 업체들의 경영 현황이 떨어지고 대부분 식당 같은곳에 들어갔으리라 생각되지만 업체들의 매출이 크지 않다면 200도 보장받기 힘들기 때문에 납품되어 있는 지역 상권의 유동인구나 매출현황등을 면밀히 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음..그리고 체크기사업의 성패는 대형마트에 납품하느냐 마느냐가 좀 큰 비중이라 생각되는데 대부분 대형마트는 체크기 본사차원에서 이루어질듯하네요.(KSNET, KICC등)
기 체크기가 들어간 150여곳중에 좀 큰 마트가 꽤 있고 마트매출이 괜찮다면 어느정도 수익은 보장되리라 생각됩니다;;

와우...^^ 네티님 댓글보고 이쪽일도 하시는지 알았습니다...ㅋㅋㅋ 다른분 댓글도 대단하시구여...^^
일단... 150군대라면.. 가맹점 숫자인지요??? 가맹점 숫자라면...
관리비 수입(CMS)은 어느정도인지도 알아야 하구여..
현재 인수하려는 van사가 어느곳인지도 궁금하네요... van사란.. 쉽게 말하면 전자제품도 삼썽..엘찌.. 여러군데 있듯이 van사도 여러군데 있습니다.. 대략 12군데...
메이져급 van사면 더 좋구여...
150군대 가맹점에서 월 건수가 얼마나 나오는지.. 약정은 얼마나 남았느니도 알아보셔야 합니다..
보통 핸펀이랑 같아여.. 본사에 약정이 걸려있다면.. 얼마나 남았고...
예를들어... 150군대를 떠나서 본사랑 월 100,000건 약정을 했는데... 90,000건밖에 안떠서 페널티가 발생하고 있다던지.. 뭐 이런저런... 참 복잡하긴한데...
단순 150대로 월 4천에 250정도의 수입이고...거기에 횐님께서 계산하신대로 관리비니 뭐니 50정도 빼면 월 200이라 단순 잡으시면 큰일입니다..
님께서 기본적으로 이쪽에 지식이 없으시기 때문에... 관리 방법도 아실라면 관리를 위한 삼실 여직원이라도 있던지..해야하는데.. 그비용은???
물론 요즘 얼마 안되는 규모는 혼자서 재테크식으로 놋북하나 들고 하시는분도 계시긴 합니다..
음... 결론은 이쪽이 좀 규모나 되고 자리를 잡으면.. 천하에 둘도없는 직업중 하나인데여...(IMF때도 보너스가 나온곳이니까여...)
그만큼 자리를 잡기위해선 위험성도 있고.. 관리도 힘들다는겁니다..
더군다나 인수받는거라면 거기에 보통 20%~30%은 빠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시는분이 20년지기 지인이시고.. 이쪽일에 계신분이라면... 어련히 잘 알아서 해주시겠지만..
원래 잘되면 내탓이고.. 안되면 남탓이라....ㅋㅋㅋ
문의 사항있으시면.. 잘 알지는 못하지만 댓글 달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