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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자질이 의심스러운 서울대병원 소아과 의사

수고하십니다.
다름이아리라 10/24진료를 받고 정말어의없는일을 당했습니다.
도저히 이해가안가고 억울해서 하소연합니다.
저희 애기가 신생아때 전남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치료가입원후 100일정도 지나서 퇴원했습니다.
그후로 1년에 한두번씩 정기검진을 받으러 외래진료를 봤구요. 그러다 작년 3/30일쯤 외래진료받고 다 나았으니 이제 더 이상 올필요없다해서 그 뒤로 외래진료 받으러 간적이 없습니다.
그후 잘자라서 4살이되어서 보험을 안들어놔서 보험사에 물어보니 완치소견서및 진료기록등등 필요하다해 서울대 소화과및 최중환교수실 담당간호사와 통화해서 보호자만 오면 된다길래 예약후 10/24 오전 진료를 받았는데 어이없는 애길 들었습니다.
소견서를 쓸려면 애기를 데리고와야한다고 하고 전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잘못해줬다는 이상한 애길했답니다.(원래 광주전남대병원에서 태어났는데 선천성질환이라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후 치료받음. 퇴원후 가끔 심한감기걸리면 외래진료 받았으나 험담한적은 절대로 없음)그리고 애기 엄마한테는 호통을 치면서 애길하고 또한 혼자 컴퓨터만 보면서 중얼중얼거리고 진료받으러온사람은 거들더도 안보며 예약을 몇번해놓고 왜 못왔냐며 따지고 더 기막힌건 애 엄마가 아무말도못하고있다가 그럼 담에 애 데리고 오면 완치소견서 써주시나요? 묻자 
최xx교수 왈: 됐어요 오지말고 전남대병원가서 하세요!!!
이렇게 애 엄마는 그냥 멍하니 말도 못하고 나왔답니다. 명백한 진료거부아니닙까?
의사로서 진짜 불친절한정도가아니라 인간쓰레기입니다.어떻게 이런사람을 의사라고 앉혀놓고있습니까?
진료후 남편인 저한테 울면서 전화를 했습니다. 이게 말이됩니까?결국 소견서도 못받고 울면서 내려왔습니다 
지방에서 새벽기차타고 온 사람한테 따뜻한 말을 못해줄망정 ...애기는 잘 큽니까?하는 기본적인 인사도없고 ...
 있지도않는 전대병원에다 이상한애길했다하질않나, 담당간호사는 애긴 올 필요없고 보호자만 오면 된다했는데 말도 안맞고... 친절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보호자와 대화를해야지 자기할말만하고 공갈협박하고 사람을 우습게보는겁니까뭡니까? 정말 두번다시 서울대병원근처에도 가고싶지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병원측 과실로인한 손해본 왕복ktx교통비며 진료받지도않고 보호자얼굴한번 쳐다보지도않고 컴퓨터와 대화할거면 화상채팅으로 진료하지 뭐하러 그 먼데까지 고생해서 갑니까? 진료비 낸것도 아깝습니다. 전부 보상해주세요!!!!
의사란 병을 고치기전에 사람마음을 먼저 헤아려야죠.
너무 억울해서 도저히 참을수가 없군요. 이에 철저한 조사와더불어 진심어린 사과 및 징계처리를 바라며 안그럴시 다른 방도를 강구하겠습니다. 
혹 다른 대처방안이 있으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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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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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개콧구녕 2011.10.27. 18:31
병원들 참 문제죠.....
와이프가 장거리여행 다녀온후 양수가먼저 터져서 개인산부인과에있다가 큰병원 가라길래 인하대병원갔었습니다...근데 머 이렇다저렇다말도없이 3일 입원시켜놓구 양수는 계속 새는데 눕혀놓고 있더군요......그러더니 3일재 아침 또 어떠한 통보도없이 촉진제주사놓고 자연분만했습니다....이때 저도 잠도안깨구해서 정신없었는데....실습?인턴? 갓20살되보이는 남자애들 3명을 뭔 구경시키듯 세워놓구 애늘받더군요......그땐 차마 생각도못했는데 애낳구 지나니 이게 몬가 계속 생각이 나더라구요.....근데 또 문제가 절개된부분 봉합을 잘못 봉합해서 염증생기고 살이붙지않아 계속 통원치료를 받게만들다 나중엔 자궁암이 의심된다며 조직검사도 하자더군요....너무 화가나 서울 제일병원이랑 삼성 병원가서 진료받구했더니 그저 암의심할수있는 수치 하나가 높을뿐이상 없는것이며 봉합은 잘못한거라고 살이 이미 붙은 부분은 어쩔수없지만 다시 절개해서 봉합한다구 다시 시술했습니다....
게다가 울 아가도 1달 조산으로 입원후 간수치가높다 피에염증끼?가 있다 하며 항생제놓고 머 어쩌구 하면서 일주일 입원했었습니다.....이후 퇴원해서 정기검진받고했는데....계속해서 항생제 운운하고 뇌가부어있다며 MRI및 CT촬영하자고하고...몬 사소한 꼬투리만 잡히면 큰병처럼 말해 검사만 부치기려하더군요....짜증이 너무 밀려와서 처형이 동국대병원 간호사라.....일산 동국대 가보겠다고 소견서 써달랬더니 왜 거기까지가느냐 가면안된다란식으로 퉁명스레 귀찮다는식으로 대하더군요..글서 막무가네로 소견서쓰라고 가겠다고하니 대강 영어흘려서 몇자적어 주더군요....이후 동국대 데려가보니....그곳 담당교수가 인하대에 진료본 사람 선배라면서 써준 소견서를 보며 말을 잇지못하구....걍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인하대 아직도 이러냐고 하고 말더군요......이미 서로 통화가된듯한 모양새였습니다...;;;;;
머 애나 와이프나 건강하니 넘길수도있는 일이긴한데..문제가.......와이프나 아가나 보험에 초진기록이 남아서...지금 보험가입에 제약이걸리네요,...와이프는 암의심으로 조직검사 진료받은 기록땜에 계속 거절당하구요,,애도 일주일 입원해서 항생제치료 받은 기록이남아 제약이걸립니다.......미친병원이란곳이 사람으로 장사해먹는곳인지...못된병원 못된의사들 참 많더군요.....;;
머 서울병원이 다좋은건 아니겠지만.....인천에 거주하면서 현재 인천병원은 쳐다보지도않고 서울로 매번 다니고있네요......;;;씁슬하네요 참....
님도 무척 억울하고 분하시겠지만....이게머 딱히 어떻게할수있는게 없는거 같더라구요....걍 해봐야 소보원같은데 서비스문제로 민원넣는거외엔;;;;;; 화푸시고 아가 건강하게만 자라길 바라며 웃으세요~
베어[경] 2011.10.27. 20:49
얼마전 환자 강제퇴원 동영상으로 떠들썩하게한 서울대병원이군요....


이름있는 병원에서...잘했다고 칭찬받아 모자를 마당에...왜그러나 모르겠네요....
[서경]린규 2011.10.27. 21:03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많은 의사들이 환자를 돈으로 밖에 생각 안하는것 같네요..
저도 지병이 있어서 병원을 다니고 있지만 의사들 불친절 때문에 몇군데를 옮겨 다니고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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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작은천사™하늘하음 2011.10.28. 00:34
저또한 애기 태어나면서.... 동네 산부인과 과실로 인해~~ 애기가 왼쪽 상완총신경손상으로 인해
마비가 왔습니다.. 첨에 이진단받기전에.. 다녀간 병원만... 3-4군대 되는군요...
그리고 인터넷 디져서.. 이부분 잘한다는 병원만 찾아간곳도 2-3군대고요.... 다들 말하면 알만한
병원만 댕겼고요.... 지금은 끝내... 연세대세브란스 병원 댕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병원댕기면서 느꼇던점은 병원의사들.. 지네들 자존심, 권위만 내세우고... 환자나 보호자들의 자존심과.권리는 무시하는 의사들이 많더라고요....
여태 댕겨본 대학병원들중에서 그나마.. 이대목동소아과, 세브란스소아과 의사나, 간호사들이 조금은 더 신경써주고.. 친절한거 같더군요...
이러시면.. 저에게 광고하냐고 말하겠지요.. 하지만 부모입장에서... 애기 아픈데.. 여기저기 데리고 댕기면서 애기 힘들게하고.. 속앓아보지 않은사람이라면... 딴지는 사양할께요~^^

민님 먼곳에서 서울까지 오셨는데.... 고생많이 하셨네요...
그냥 서울대에서 진료받은부분에 대한 진단서만... 팩스나 우편으로 보내달라고 하셨음... 그 먼 서울까지 안올라가셔도 될터일텐데...그냥.. 가까운 병원에서 진단받으시고..완치소견만 받으시면 될꺼 같은데... 민님 심정.. 백분 이해가 되네요... 하실수만 있다면.. 소송도불사하세요... 화이팅하세요.. 저도 지금 산부인과 상대로 소송준비중에 있습니다.~~^^
profile image
[서경]koOm 2011.10.28. 00:59
큰 병원에서는 의사(교수)라는 높은 벼슬이 있지요......


환자고 나발이고 지가 왕입니다....;;

억울하면 딴데가라~ 너 말고 환자 많아서 줄을 서있다~ 이런식이죠..;;

꼭 이런사람만 있다는건 아닙니다..
정말 인간대 인간으로서 환자를 먼저 생각하시는 올바른 의사 선생님도 많으시죠~ ^^

제가 좋아하던 형은.........
병원의 처방 실수로 입원기간중 마약성 진통제 중독이됐는데..
(진통제중 가장 강하다는 마약성 진통제인 몰핀과 데메롤을 무한정으로 줌..)
의사가 쫒아내서 요양원 가서 진통제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결국 세상을 떳습니다..

원래 그 형이 희귀성 난치 질환이있어 통증도 있고 수술도 많이 했고,, 그랬지만..
그 병원에 있는동안 사람이 점점 변하고 머리도 빠지고,, 토하고 졸면서 진통제 찾고,,
못볼정도로 사람이 변하더라구요..

전 결국 의사가 마약중독 시키고 사람이 죽을것 같으니 내쳐서 자기 실수를 무마한거라고 밖에 보이지 않더라구요..


약자는 아픈사람 입니다.. ㅠㅠ

그냥 한탄하고 갑니다...


그 정황에 대한 증거만 있었어도 얼마전 환자 내치는 그런 동영상처럼 이슈화라도 될수 있었을텐데요..
계란으로 바위 치기 겠지만.. 힘내세요~!
낙수물로 바위도 뚫는데 더 단단한 계란으로 바위 못깨겠습니까? 화이팅 입니다~ ^^*
삽질 2011.10.28. 12:12
의사에게 가장중요한건 휴머니즘
[전라]광주 민 작성자 2011.10.28. 12:24
여러분들의 격려와 위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모로 여기저기 민원및 그동안 진료받은 진료비등
건강보험심가평가원에 접수한상태입니다.
화이팅하겠습니다
profile image
【서경】시니™ 2011.10.28. 18:43
솔직히..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지덜이 의사된거.. 누가 등 떠밀어서 된게 아닌데..
지금 의사들 하는거 보면.. 니들때문에 내가 그 오랜시간동안 공부하고
고생하고.. 등등 했으니.. 니덜이 나를 우러러 봐야 한다..
내가 짱이고 내가 왕이다.. 꼬우면 딴데가라..... 하는 생각이 박혀있는거 같습니다..

의대에서 애덜 뽑을때.. 성적보다.. 인성을 먼저 보고 뽑았으면 합니다..
의사되는거 사실 힘든거 압니다.. 고생스러운거 역시 압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다 안다구요.. 근데..
너무 티내지 맙시다.. 내가 가라고 해서 간거도 아니고..
가라고 했다고 갈 사람도 아니면서.. 지덜이 좋아서 간거고..
지덜이 하고 싶어서 하는건데.. 왜 환자들한테 화풀이(?) 혹은 보답(?)을
받으려고 하는걸까요? ;;;

참 이해가 안갑니다.. 의사, 공무원.. 등등..
이런 사람들은 다 봉사직 아닌가요? ;; 왜 꼭 그렇게 티를 내야 하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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