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차량을 갈아타려는 이유는 유지비(80), 정숙성(20) 입니다.

06년 3월식 뉴스포티지를 팔고(상사 매입가 1,250만원) 중고 아반테 hd(1,100만원정도)로 갈아탄다고 가정했을 경우
유지비 차이가 많이 날까요?

단순하게 생각해서 우선 소유하고 있는 스포티지를 팔고 중고 아반테를 구입했을 경우 차액이 대충 150만원
하지만 중고차 등록을 해야하니 대충 100만원 지출할 것 같고... 그러면 차액 50만원;;

저희 동네 경유값 대충 1,600원 휘발유 1,800원
제 스포티지 평균 연비 11km,  직원 아반테hd 평균연비 13km (주행 조건 고속 80, 일반도로 20)
아반테 hd가 제 스포티지보다 2km 연비가 좋다지만 결론적으로 주유비 대비 주행거리는 같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주유 40리터 기준  경유 64,000원(440km 주행)  휘발유 72,000원(440km 주행)

그렇다면 보험료, 세금, 엔지오일 같은 소모품 등에서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인데...  
1년에 2만km 정도 주행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큰 차이가 날까요?
위에도 기술 했듯이 승용차의 정숙함이 어느정도는 필요하지만 유지비가 가장 큰 관점이고요.

디젤이 고속도로 주행에 연비가 좋다고 하는데,  장거리 주행이 아닌지라 평균연비 11km가 한계네요.
현재 90,000km를 앞두고 있는데, 얼마전 타이밍벨트 교환, 인젝터 크리닝도 마친 상태입니다.

차량의 성능을 떠나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