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9년도 01월식 신형스포티지 소유주입니다.(현재, 29000km 주행) ^^

아직까지 새차로 생각하고 있는지라..타이어 관리에 소홀했는데, 어느순간 보니까 뒷타이어 양쪽이 트레드마모제한폭까지 닳아 있었습니다. 바깥쪽으로 편마모 상태가 심했습니다. 미리 위치교환이나 얼라이먼트를 해주었으면 이정도까지는 되지 않았을텐데..

그래서 T-Station에서 가서 한국타이어 Ventus ME01 235/55ZR/17 로 4짝 교체했습니다. 한짝에 210,000*4= 840,000 +얼라이먼트비(20,000) = 합이 860,000 ㄷㄷㄷ  

좀 비싸다 싶어서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ME01이 올해 4월에 출시가 된 타이어던데, v12 evo 등 다른모델과 비교했을때 , ME01도 괜찮을까요?? 워낙 타이어에 무지해서..ㅠㅠ

안그래도 비싸게 주고 산것 같아서 열받아 있는데, 무상보증(2년) 등록할려고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고 무상보증등록할려고 하니까 제 타이어 (벤투스 ME01) 가 제품명에 없는겁니다. 그래서, 고객만족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담당팀에 알아보겠다고 하더니 몇분뒤에 전화가 왔습니다.

하는 말이, 올해 4월에 출시가 되어서 무상보증 검토중이라고 하네요~~그래서, 무상보증이 확정되면 연락을준다는데..
출시되기 전에 이런것들은 다 검토가 되어서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어이가 없어서... 타이어 바꾸고, 무상보증등록하면 이벤트도 참여할수 있던데, 이것도 안되고...

오늘은 일이 잘 안되는 날인 것 같습니다. ~~ 무상보증없이 계속 타야 하는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