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업상 일요일밖에 시간이 안나기때문에
네이버에서 일요일 영업하는 정비소를 찾아서 남양주에서 분당까지 오일교환과 등등 다른것들을 하러갔습니다.
네이버 평가도 좋더라구요 그래서 믿고 일단 가봤습니다.

친절하시고 공임가격도 합리적이었습니다.
있는동안에도 사람들도 엄청 많이 왔다갔다하더라구요
그래 잘왔다..흐뭇해하면서 집에갔습니다

근데 오면서 생각해보니
엔진오일 1리터짜리 6통 가져갔으니
분명 남았을텐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안챙겨줬나보다..그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집에 뒹글거리다가
차에 가져갈게 있어서
내려오면서 오일양을 체크를 해봤습니다.
근데 F선을 훌쩍 넘겨있었습니다.
아마도 6통을 다 집어 넣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올라가서
전화를 했더랬죠

그랬더니 정비사왈
나중에 오일량이 줄어든다 그거까지 예상해서 더 넣은거다
그리고 오일은 1리터정도  더 들어간다고 해서 차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는다.
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알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정비소를 많이 다녀봤습니다만
일부러  F선을 넘기는건 첨 봤네요
차는 잘 나가고 연비도 괜찮은편인데..
이대로 놔두어도 괜찮은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