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사고가 나서 차수리를 한 후 어제 밤에 차를 찾아 왔습니다...(2006년식)

그래서 주차장에 세워놓고 오늘 아침에 나가려다가 보니 앞범버가 긁혀 있더군요....

그래서 관리인을 불러내서 물어보니 모르겠다고 합니다...

(참고로 제가 사는곳이 오피스텔이어서 리모컨이 없으면 아무차나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수리를 다하고 새범버를 달아서 왔는데 긁혀있는걸 보니 속상하더군요...

분명 이 오피스텔에 있는 놈의 소행이고 주차타워에 못들어가는 차량(에쿠스, 외제차, RV)은 10대도 채 안됩니다...

수가 적다고는 해도 매번 차들이 들락 날락하는데 일일이 내려가서 확인할 수도 없고 승용차들도 가끔은 아래에 대기도 하니...

주차장에서 긁힌적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서 이번엔 범인을 잡던 관리인한테 돈을 받던 하려합니다...

물론 많이 긁힌것이 아니어서 미안하다는 메모 하나만 있었어도 이렇게 까진 안하려 하는데 열받아서 못참겠습니다..,,(전화번호도 없고 차키도 관리인에게 안 맡겨놓은 채 제차를 막은 차들 때문에 차를 못쓴것도 한두번이 아니라 가뜩이나 열받는데..)

이 경우 어떻게 해야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또 경찰에 신고하면 도움이 되긴 할까요....?

아... 그리고 범버를 갈 경우 공임포함 얼마나 나올까요? 제가 알기론 30(부품)+15(공임) 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