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아끼고 아끼던 스퐁이 테러 두번이나 당했습니다.

밤사이 주차해놓은 스퐁이에 누군가 주먹질을 해서
주먹모양 그대로 움푹 들어갔습니다.
조수석쪽 앞바퀴 하우스 위쪽인데 꺾어진 부분을
내려친게 아마 친 사람 주먹도 나갔을 것 같네요.
엄청난 주먹ㅎㄷㄷ

큐서비스에 가봤더니 뭐 가니쉬를 갈아야한다, 도색을
안하면 나중에 뜬다..어쩌고 하면서 열일곱장 달라더군요.
왠만하면 그냥 하려고 했는데 열입곱장은 좀 심하네요.

남의 주먹질 한 방에ㅠㅠㅠ


왜 그동안 그토록 자주 보이던 야매 판금
(국도변이나 한적한 곳에서 봉고차 세워놓고 해주는)
이 하나도 안보일까요ㅠㅠ

강남, 강서, 양천, 종로, 서대문 등등 제가 자주 다니는 곳인데
어디 야매 판금 고정으로 계신곳 없나요..
으아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