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를 구입해서 운전한지도 벌써 2주가 지났네요..
티지를 타기전 카렌스[LPG] 를 2년 넘게 운전했었습니다.
SM5 를 사려다가 티지를 사게 되었는데 딱 내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듬직하고 멋있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이란.. 버스기사분이랑 인사할 정도입니다.ㅋㅋ

새차를 뽑자마자 경남 창원엘 다녀 왔습니다.
당시에 번호판도 임시 번호판이었죠..
역시 잘 나갑니다. 일부러 이빠이 밟지는 않았으나 속도감이 느끼지 못할 정도로..

SUV 에 디젤이라 소음이 많이 난다고 하시는데...
저는 괜찮거든요.. 승용을 몰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디젤이라 ..
그 정도의 소음과 그 정도의 떨림은 애교로 바 줘야 할것 같습니다.

단지 아쉬운건 초반 START 시 무게가 있어서 그런지 약간 둔하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
처음이라서 그러니 적응 되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승차감도 제가 느끼기엔 괜찮은것 같습니다.
승차감이나 소음이 문제가 된다면 승용을 선택 했을 겁니다.

아직 세차를 한번도 안해서 더러운데 ..
세차 한번 하고 다음주에는 전북 남원에 가려고 합니다.
갔다오면 1000km 넘겠네요..

이래저래 현재까지는 만족합니다.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