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식 vgt 차량소유주입니다.

2013년 11월 주행도중 엔진이 꺼저버려 견인해서 오토큐 입고후 정비사가 egr밸브 문제로 교체하면 된다고 해서 오토큐 사무실서 본사 고객센터 수원 직영센터(용인시 기흥구 소재)와 통화하는데 전부 유상으로 교환해야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 당시에 오토큐 직원,사장 통화내용 듣고 있었구요..별수없이 유상처리로 수리 했습니다.

최근에 타이밍벨트 교환 작업중 업체 사장님이 두곳을 지적했습니다.

연료 고압펌프 누유되면 무상수리, egr밸브 무상수리 해준다고 말입니다.

차주로서는 당년히 무상 수리니까 유상처리한것을 환불할 요구가 있다고 생각해서 080-200..확인후 수원센터하고 통화하니까 처음에는 무슨 주재원하고 연결해주더라구요.

첫 마디가 엔진오일 쿠폰 어쩌고 하면서 말하더군요 그래서 안된다하니 수원센터 고객상담실 과장하고 연결을 해주고 이것 저것 알아보고 연락 한다고 해서 기다리니까 연락와서 수리하신게 맞고 무상으로 처리해야하는것이 맞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환불을 해달라고 강력히 말했습니다. 안되더라구요 애들은 업무지침이 내려가지않고 내부적으로 뭐가 있고 등등.. 

좋은 말로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환불은 절대 안된다고..그말 "죄송합니다 고객님..그런데 안됩니다"..

080-200-2000, 지역 직영 센터, 본사 고객상담실 전부 차단하고 "죄송합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그런데 안됩니다

호구님들아 계속 돈내가면서 우리차나 사주세요" 뭐 이런식의 기본 매뉴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곳이 기아자동차 현실입니다.

전국의 스포티지 차량들이 얼나마 많고 얼마나 당하고 살겠습니까? 결국은 기아는 지역 고객센터에서 최종책임을 집니다.

솔직히 유상처리한것 환불 안받아도 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정확히 따지고 묻고해서 수리받고 해야합니다.

동호회 아니면 저처럼 큰 정비하면서나 정보 얻게되지 그렇지 않으면 기아자동차 애들은 변함없이 일관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돈 가져다가 받치는 차주님들을...

엔진오일 교환시 엔진 덮게 열어서 고압펌프 누유되는지 아님 그냥 아무 카센터 가서 열고 펌프 누유되는지 확인해보시고누유되면 분명 기아자동차 지역센터 확인후 무상으로 교체받으세요.그렇지 않으면 100만원에 육박하는 금액 그냥 지불합니다.

기아자동차 수원센터는 지금부터 당해보기 시작해야합니다. 참고로 저는 애들하고 말싸움하기 싫어서 공정거래위원회하고 소비자보호원 민원부터 접수했고 그다음에 방송국에 뉴스제보 시작할겁니다. egr밸브에 관한 내용 여기 동호회 사이트에서 전부 읽어 보았고 올려주신분들에게 감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