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못한다 못한다 안봐야지 안봐야지 하면서도 아침에 일어나서 티비앞에서 죽치고 있네요 ^^

이제는 9개월된 아이가 일어나서 기어나와 안으라고 찡얼찡얼.....

골들어가는 순간 기저귀 갈아 주다가 소리 쳤더니 울고 불고 ㅋㅋㅋ

그래도 안고 한 5분간 대한민국을 가르쳐 주며 보다가 동점골먹는거 보고 씻으러 ㅎㅎ

밤새 월드컵 본다고 아침에 우리나라 경기 안봐야지 하면서도 설레면서 봤네요 ^^

잡소리만 길어졌습니다.

다들 잘지내시죠?

어느분이 보시면 신삥이 인사도 안하고 잡소리만 하겠냐겠지만서두 ㅎㅎ

지금까지 잘지내셨던 분들 앞으로는 대박 더 잘지내세요 ^^

또 뜬금없이 어느순간 나타나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