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전면허증을 갱신 하고 왔습니다.
면허증딴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7년이 흘러 갱신을 했습니다.
근데, 왜? 신체검사 비용이 그리 비싼거야....  하는것도 없이 5,000원....
들어가면 시력검사 왼쪽 2번, 오른쪽 2번, 색맹검사 2번, 손가락검사 (이건 초등학교 다닐때 선생님이 손톱에 때 검사하는 거랑 동일한 방법), 다리 한번 훌터보고 끝...... 이건 진짜 돈이 아까워.....
적성검사 인지대 7,500원 <== 이건 이해가 안갑니다. 뭘 검사를 했어야지 돈을내지.... 걍 인지만 붙이면 끝?
합이 12,500원...

참, 요즘은 청력검사 안하나요? 면허시험 응시 했을땐 했던거 같던데....
이번엔 안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물어 봤습니다.
본인 : 청력검사 안하세요?
직원 :  지금 저랑 대화 하시잖아요....
본인 : 아 눼...... ㅡㅡ;;
직원과 대화를 하면 청력이 정상인가 봅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