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동안 사투리에 대한 궁금한 점..
- [경]◁바다:성재▷
- 조회 수 850
- 2004.10.05. 09:18
삐꼈다..삐졌다라는 뜻?
뭉디자슥..친밀한 관계를 반어법으로 표현??
디비진다..뒤집어진다??
기타등등 좀 있는데...그냥 상황에 따라 이해하려니...대충만 압니다.
명쾌한 설명~!필요합니다^^
뭉디자슥..친밀한 관계를 반어법으로 표현??
디비진다..뒤집어진다??
기타등등 좀 있는데...그냥 상황에 따라 이해하려니...대충만 압니다.
명쾌한 설명~!필요합니다^^
댓글
6
[경]힘센머슴
내이름은 지야
내이름은 지야
[경]snake(도형)
[경]◁바다:성재▷
[경]Romantic:허니
09:24
2004.10.05.
2004.10.05.
첫번째 것 맞습니다, 맞구요. 같은 표현들 : 삐낐다, 삐쳤다, 또 뭐가 있낭?
두번째 것도 맞습니다. 문디자슥 = 비록 한순간 하는 행동이나 말은 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친구나 아랫사람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듯, 그리고 상대방이 싫지않은 행동을 보일 때도 :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받았을 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동시에 표현하면서 "돈도 없는기 이거 뭐하러 샀노 문~디자슥 고맙데이" ... 그냥 가끔 애칭처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들자면, 자식이 부모님께 전화를 해서 안부를 물으면서 부모님을 걱정해드리는 말을 할경우 이런 대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문디자슥, 니몸이나 알아서 챙겨라"
세번째도 정답입니다.
슬슬 방장님도 보리문디이가 되어가고 계시는군요. ㅎㅎㅎ
두번째 것도 맞습니다. 문디자슥 = 비록 한순간 하는 행동이나 말은 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친구나 아랫사람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듯, 그리고 상대방이 싫지않은 행동을 보일 때도 :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받았을 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동시에 표현하면서 "돈도 없는기 이거 뭐하러 샀노 문~디자슥 고맙데이" ... 그냥 가끔 애칭처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들자면, 자식이 부모님께 전화를 해서 안부를 물으면서 부모님을 걱정해드리는 말을 할경우 이런 대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문디자슥, 니몸이나 알아서 챙겨라"
세번째도 정답입니다.
슬슬 방장님도 보리문디이가 되어가고 계시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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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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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5.
2004.10.05.
참고로 '디비진다'는 다른 말과 함께해서 다른 뜻도 있습니다.
예) 허폐(허파) 디비진다 → 속상하다
알고보면 재미있는 말 많습니다. 열심히 배우시길~